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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General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4-12-20 조회수 8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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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두고 후기를 올리신 분들의 글들을 많이 참고 했습니다. 저는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40대 입니다. 혹시 저같은 처지의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몇자 올립니다. 저는 처음 2003년 12월에 종로 저녁반에 등록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반은 출석 못하고 세월만 보내다가 2004년 5월 29일 서강대에서 무작정 시험을 봤습니다. 목표 점수는 5 두개, 7 두개 였고요. 평소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편이었기에 공부를 안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실패. Listening 6.5, Reading 5.5, Writing 6.0, Speaking 7.0. 시험후 전략이 잘 안서더라고요. Writing sample 답안을 한 50개 달달 외울까 생각도 해봤고, 한국인의 강점인 reading을 집중적으로 팔까, 매일 BBC를 볼까 등등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여름 휴가후 또 다시 세월만 보냈습니다.(정말임). 정확하게 시험 1달 반 남겨놓고 계획표 다운 계획표 세웠습니다. 계획은 나름데로 적중했던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Listening : 처음 시험에서 6.5 였는데 7.0으로 0.5 올렸습니다. 비결은 Listening 이 좋아진 것이 절대 아니고, Skill과 답안 작성에서 실수를 많이 줄이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cambridge 2,3 외에도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의 Listening Test(총 16회 정도)를 한번씩 3차례씩 시험본 후에 답안과 Script를 가지고 정밀 분석해서 틀린 원인을 찿았습니다. 물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그냥 인정.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부분이 spelling이나 단/복수등이었기에 시험에 대비 철저히 연습했습니다. 이 부분만 개선해도 점수 절대 올라 갑니다. Reading : 공부 안 했습니다. 다만 T, F, NG 연습좀 해야지 하다가 시간 없어서 못했습니다. 이 부분 한국사람들 연습 제일 많이 되어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Writing : Cambridg2,3 의 기출문제 모범답안+학원에서 나눠준 Sample 답안중 내용 좋은 것, 예컨데, 교육, 어린이, 컴퓨터, 환경 등등 약 10개 달달 쓸 정도로 외우고Task 1도 몇개 대표적인 유형 외웠습니다. 그리고, 시험후기에 뜨는 새로운 기출문제가 나오면 시간 정해서 써보는 연습해 보았지만 실제 실전 연습해본것은 3~4회. 일단 외운것을 계속 주기적으로 반복하면 응용력이 생깁니다. Speaking : 물론 모범답안 만들어 읽어 봤지만, 기본적인 회화 능력이 있으면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가장 정직하게 성적이 나오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회화 능력이 떨어지시는 분은 반드시 예상 가능한 문제를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달달 외우시는 길이 최선일 듯 싶습니다. 저는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 평소 외국인과 얘기할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요, 발음과 제스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밝게 웃으며, 정확한 발음과 당황하지 않는 모습, 여유있는 미소등으로 임하시면 경우에 따라 1점도 좌우합니다. 틀릴까봐 너무 멋있는 문장만 만들 생각은 금물.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쨋든, 마음 한구석에 계속 찜찜했는데, 이제 홀가분 하네요. 학원 수업 충실히 받으시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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