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0월 16일아카데믹 후기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비지터
모듈 General    시험장소 해외
작성일 2004-11-02    조회수 10774

유니텍에서 보셨군요..문제가 저랑 똑같네요. ㅋㅋ
어째 스피킹까지 똑같은지..읽고 매우 당황했어요. ^^;
저는 야생동물 얘기랑 과거 얘기는 안 나왔지만 그 대신에 시간이 빨리 가거나 늦게 간다고
느낀적이 있는지..그런 얘기 물어보더군요. '지금 이 순간 시간이 너무 늦게 간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어요 -_-;

조금 더 덧붙여서 시험 내용을 적어보지요.

리스닝에서 섹션 1은 말하신 대로 아파트를 얻으려 하고, 가구가 뭐가 필요한지에 대한 얘기
입니다. 당황스럽게도 제가 전에 봤던 5월 29일과 완전 똑같은 내용이더군요. 반복이 된다더니
뭐 당황했지만 섹션 1은 항상 쉬우니까 별 도움은 안됐습니다 ㅡㅜ 섹션 4 같은거 반복됐으면
대박이었을텐데요. ^^ (답은 못 외우겠지만..ㅡㅡ;)
섹션 2는 학생끼리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서 무슨 과목이 프리젠테이션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선 어떤 도구들(영사기라던가..교재들)이 필요하고, 그 도구
들을 어디서 빌릴 수 있는지에 대한 테이플 채우는 내용이었지요.
섹션 3는..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_-;;
섹션 4는 튜터가 강의하는 내용이었는데, 남자와 여자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주로 쓰는지,
그리고 뒷부분은 써머라이즈였지요. synonom을 많이 알고 계시는게 도움이 됐을듯..
써머라이즈는 저축만 하는것 보다는 리스크가 적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는 내용이
었던거 같네요. -_- 2주나 지나니까 다 까먹어버림..흑. 리스닝은 대체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리딩은 패시지 1이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지을때 kite를 사용했을거 같다는 이론과 그걸 실험
하기 위해서 몇몇 대학 교수가 시도를 해봤더니 정말 되더라..에 대한 내용이었고, True/False/
Not Given 문제 여섯개와, 써머라이즈- 괄호는 7개 정도? 나왔지요.
두번째 패시지가 광고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광고를 하기 위해선 segment를 어떻게 나누는지,
그리고 각 유명한 회사들(Coca-cola나 Reebok등)의 광고 사례에 대해 써놓았었습니다.
문제는 '소수민족을 상대로 광고해서 성공한 곳?' 답변은 'xx회사..' 모 이런 식으로 나가는게
대여섯 문제 나왔구요. 역시 True/False/Not Given이 나왔지요.
세번째 패시지는 농약과 대체 물질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사실 시간이 없어 자세히 못 봤습니
다. Yes/No/Not given(치사하게 앞에선 True/False더니 예스 노라서 답 옮겨 적을때 잘못 적고 해서 고치느라고 짜증났어요 -_-) 7개 정도와,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해를 끼쳤던 해충인지
그걸 찾아내서 적는 문제가 6개 정도 나온거 같네요.
당황스러웠던 점은 예스/노랑 트루/펄스로 나와서 1분 정도 허비했고요 -_-; 두번째 광고에
관한 글이 순서대로 안 나오고 뒤죽박죽이라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리딩..망했습니다. 저번에 6.5나와서 꽤 자신이 있었는데 5.5 나왔더군요. 울고 싶더군요-_-;

라이팅은 타스크 1은 베이찡, LA, 벤쿠버, 캘거타(선진국 두개와 후진국 두개였음)의
미니멈과 맥시멈 공해 물질을 테이블로 만들어 놨더군요. 공해물질은 두개였고 하나는
SO2(이산화황)이었는데...또 하나는..첨 보는거라 뭔지 모르겠더군요. 선진국과 개도국을
비교해서 썼으면 되겠지요.
타스크 2는 '광고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광고의 이점과 해로움 중에 어느쪽에 무게를
두겠는가?'였던거 같네요. 어째 영어로 쓰여 있는걸 봤는데 한국어로 기억이 나는건지 원..
겨우 6.0 받았네요...

스피킹은 파트 1은 그냥 무슨 공부 하는지, 앞으로 무슨 공부 하고 싶은지와, 앞에 썼듯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낄때와 늦게 간다고 느낄 때의 얘기를 했지요. 그리고 파트 2의 주제가
what makes you laugh? 전 도저히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서 얼마 전에 봤던 Scary movie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패러디 무비가 우리를 웃게 만드는 이유와 슬랩스틱 코미디 보다는
verbal comedy나 패러디가 더 재밌다는 얘기를 했지요. 그리고 Backgruond knowledge에
따라 웃는 장면이 틀리다..는 얘기까지 한 것 같네요. (서양인과 아시안이 웃는 장면이 틀리다
는 걸 예로 들었었지요)
그랬더니 파트 3에서 유머가 뭔가를 배울때 도움이 될지, 남자랑 여자가 같은 유머에서 다르게
받아 들이는지,왜 유머가 필요한지..이런 내용이었지요..

이번 시험은 꽤 자신이 있었는데도 저번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서 고민이 되네요. 한국을 가서
시험을 보면 스피킹이 좀 더 잘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게 정말일지..혹시 한국과 외국에서
둘 다 시험 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수강생님의 내용 ----------

오늘 시험 쳤습니다. 셤장소는 뉴질랜드 오클랜드구요.

간단히 적습니다.

리스닝 -학생들 아파트 얻는 이야기, 가구가 뭐가 필요하고, 주당 얼마나 드는지,

리딩 - 광고에 대해서, 농약사용과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세계의 사례들,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에 사용된 연에 대해서...

라이팅 - 생소한 그라프출현 세계 4대도시의 오염물질에 대한 테이블
- 광고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스피킹 - 과거가 왜 중요한지, 한국에 야생동물이 있는지, 어떠한 야생동물이 잇는지

타스크 과제 - 유머에 대해서 논하라.
웃음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유머가 이 국제적인 관계에도 필요한지, 여자와 남자와 유머의 차이가 있는지.
인간의 관계성과 유머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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