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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 일요일 제너럴반- 6.5받았어여~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이재상 모듈 General 시험장소 서강대 작성일 2003-09-01 조회수 1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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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늦은 나이?1?(29)에 호주 전문대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한 2년정도 있다가 imf때문에 공부를 다 끝내지 못해서리... 시간은 한것 없이 엄청 빨리 지나갔고 한 2개월전 큰맘 먹고 학원등록을 하였습니다. 원래 토플이 600정도 나와서 별걱정은 없었는데, 그래도 쓰기와 말하기가 있다고 해서, 시험 두번보느니 차라리 학원을 다니자는 마음으로... 첫수업은 끔찍했습니다(크크). 쌤, 얼마나 겁을 주시던지. 하지만 그 덕에 매 수업시간마다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그냥 할만 하였는데, 역시 쓰기가 쥐약이었습니다. 조금조금 선생님께서 주신 틀과 문구들을 익혀가며, 조금씩 작문실력이 늘어감을 느꼇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가장 힘든 7월말이 되자, 학생이 점점 안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였죠. 그때 역시 쌤이 용기를 주어 많은 학생이 끝까지 수업에 나왔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일주일 후 서강대에서 시헙을 보았습니다. 리스닝에서는 좀 헛갈리는 문제가 많았던것 같습니다.(6.5) 리딩은 좀 쉬웠습니다. 학교에 관한 문제가 많았는데, 그전부터 관심이 많아 학교에 관한 것은 많이 읽었었습니다.(7.0) 라이팅에서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처음 문제는 제가 봐도 넘 잘썻는데, 시간배분을 못해, 두번째 문제는 다쓰고 나서 한글로 해석해도 내가 무슨말을 썻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크크). 완전히 망쳤나 싶었는데, 그래도 첫번째를 잘 써서 그런지 6.0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까 토플 600정도 나온다고 말했죠? 근데 twe라고 토플도 라이팅이 있는데 거기서 3.5를 받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크크) 어쨌든 학원을 열심히, 그리고 쌤 덕에 이제 라이팅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븥었습니다. 스피킹은 영국발음에 서툴러 excuse me를 몇번 말해서 그랬는지 6.0이 나왔습니다.(샘의 정확한 점수예측이었슴당!) overall 6.5. 근데 이 점수가 필요없게 되었다는게 믿어지십니까? 점수가 나오기전 전 진로를 다시 호주 정규대(회계)로 바꾸었고, 지금은 그냥 예전에 본 토플 점수로 호주 메커리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시험점수가 필요없게 된거죠.(쩝) 어쨌든, 학원을 다니며 ielt 시험이 어떻다는 것과 라이팅에 자신감을 얻은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당! 그럼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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