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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욜날 IELTS 셤 봤당... 서강대서... |
|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첨시험본이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서강대 작성일 2003-01-27 조회수 9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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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동창회관이라던가요? 새로 생긴 건물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전에는 다른 곳에서 본 모양이더군요. 시설도 깨끗하고, 환경은 시험보기 좋은 편이었습니다. 첫째시간은 리스닝, 문제는 40문제로 Table 채우기, 사지선다(이번에 좀 많이 나온 것 같네요.)가 많이 출제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 Section 3던가 어쨌든, Day1에는 어딜가고, 어쩌고 했던, 그 내용이 들어있던 문제들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집중력을 놓쳐서 ㅠ.ㅠ 둘째시간 리딩은 Yes/No/NG 문제가 좀 많이 나왔구요. 헤딩문제는 한개 정도 나왔습니다. 또, Summary의 gap filling 문제도 있었구요. Section1은 기억이 잘 안나구요. -_-;; Section2에는 'Industrial agriculture', Section 3에 '인간과 동물의 학습능력'에 대한 글이 나왔습니다. 대체로 지문자체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셋째시간 라이팅은 ㅠ.ㅠ Task1. Lagos와 Sao paulo의 temperature와 rainfall을 비교한 그래프 4개가 나왔구요. Task2.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정도, 여행과 일을 한 뒤에 대학공부를 하는 것의 장단점을 쓰는 문제였습니다. 워낙 Writing은 약한 부분이라서 ㅠ.ㅠ 뭐... 대강 쓰고, 나왔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스피킹이였는데요. 20분 간격으로 한사람씩 들어가도록 되어 있고, 전 다행히 4번째로 2:00에 시간이 배정되었습니다만 20분 전에 미리 문앞에 가있으라고 하더군요. 앞의 사람은 들어간지 10분만에 나오고 -_-;;; 저도 10분 일찍 들어갔습니다. Section1에서는 일하는지 아니면 학생인지 물어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회사에서 일하는 좋은점과 나쁜점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또 개인적인 질문을 2~3가지 더 하더군요.(내가 너무 짧게 얘기해서 그런가???? 나름대로 3문장 이상 얘기하려고 했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Section2에서는 Season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주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1. 당신 나라에는 몇개의 시즌이 있는가? 2. 각 시즌의 특징은 무엇인가? 3. ....(기억안남) 그리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시즌을 말하라고 했는데... 마지막 좋아하는 시즌은 얘기도 하기 전에 enough 하더니 끊어 버리더군요. ㅠ.ㅠ 그리고는 일반적인 질문으로 들어 갔는데요. 각 시즌의 옷차림에 대한 질문,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어떤 ACTiVity를 주로 하는가? Typical extream weather 하나만 얘기해봐라. 그래서 전 태풍을 얘기했구요. 주로 6월, 8월에 오고, 많은 비를 동반에서 피해가 무척 크다. 뭐 이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그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얘기하라고 해서, 정부가 해결해야하고, 그러라고 우리가 세금을 내는 거다. 항상 동일한 시기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예방이 우선이고, 댐을 건설하는 등의 발생했을때, 그 사람들을 돕는 fund 같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는 정도로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무척 열심히 답변은 했던 것 같습니다만 문법이 제대로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_-;;; 종료하고 나오니깐... 10~15분 사이더군요. 허걱-_-;;; 원래 잘하면 더 오래한다던데... 어쨌든, 맘은 홀가분하네요. 아무래도 4월 셤을 준비해야 할 것 같지만요... 생각보다는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갔습니다. 셤 준비하시는 분들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 준비 하신대로 시험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행운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