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다음에 시험보는분들 돔 되라구요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2-07-15    조회수 7448

시험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시험후기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을 재미 있게 쓰셨네요.

이알피
(이알피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옴)

박**님의 내용 ----------

안녕하셈...

숙제 안하고 셥시간에 말 많던 아이예염...

어제 셤 봤는뎅 앞으로 셤 보실 울 classmates께 돔이 좀 되고자

맬 보네영...

가장 큰 변화를 느낀건 아이엘츠에서...스피킹이었어염

한꺼번에 200명이상의 사람들이 셤을 보니까 머리를 좀 쓴거 같더군
영

비슷한 문제 안낼라궁

아마 준비해 왔던 분들도 좀 뒤통수 맞으셨을 듯

저는 우선 인사하구(키 한 2미터는 될 거 같은 남자였는데 목소리가
어찌나 작던지 아니...왜 속삭이냐구

여ㅡㅡ;) 자리에 앉은 담에 걔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 영어이름은
Eva니까 일케 불러줘 니 이름은

Colin이니? 나두 글케 불를께 막 그래떠염...그 표정없는 남자가 웃
더군여

그리고 나서 너 학생이니 일하니 물어봐서 학생이야 답하고

무슨 공부해? 그래서 영화공부해 그러궁

니의 공부가 앞으로 어케 organised 돼 있냐고 하길래...뭐 호주에서
배촐라 끝내고 프랑스가서 마스터할

꺼고 암튼 공부 많이 할꺼고 it'z gonna be long long
plan...really^^그랬죵

뭐드라 museum에 대해서 물어보던데 얼마나 museum에 자주 가냐궁 그
래서 자주 안간다궁

한국에서 젤 인기있는 museum이 어디냐구 그래서 이쒸 생각나는 거
없어서 걍 국립중앙 museum이라고 ㅋ

하국말로 해버리고 museum을 pay시켜야 되냐고 그래서 흥분해서
absoultely not~ man...이런담에 free로

해야된다궁...또 왜 그러냐구 그래서 내 생각엔 안그래도 사람들 잘
안가는데 공짜로 해야지 그나마 좀
가

지 않겠냐고 답했죵

그리고 또 어떻게 museum이 좀 더 나아질 수 있겠냐고 해서 ㅋㅋㅋ인
테리어를 좀 그럴듯하게 하공

좋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promote해야한다고 뻔한 대답했음

아...그리고 내 프롬포트 카드2는 happy event in your life였어염
이런거 함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듯

왜냐면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말 안나오는 경우 많잔아여

전 솔직히 이런거 없는데 그래서 생각하다가 적지두 않구 그냥 말했
죠 작년 시드니에서 보낸 생일

where when 그리고 what happened 그리고 느낌 뭐 이런거...

그담에 또 celebration에 관해서 얘기했음 너네 한국은 어케
celebrate하냐구 그랴서 또 어이 없어
하면서

hey man I don think the ways people celebrate others are
different...nowadays every culture is

similar hum...well 이러면서 흥분해서 event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
명하는데 왕 떠듬떠듬 됐음 중간에

내가 shit...이랬는지 안그랬는지 모르겠음...ㅡㅡ;

그리고 fashion 얘기했음 fashion이 너한테 어케 중요하냥? 정말 중
요하지 내 취미도 쇼핑인걸

니가 싫어하는 fashion은? 밀리터리룩

왜 싫은뎅? 너무 터프하잖니 넘 음울해...

옷이 어떤 일을 한다구 생각행? 10년전에 니가 입던 옷이랑 지금이랑
다른게 뭐라고 생각해? 그래서 전
사

이즈가 다르다고 했죵 size is totally different~ 그랬더니 막 웃고

또...마지막 질문 완전 대박...love mony 그리고 또 모래드라 happy
였던가 그 셋중에서 뭐가 젤 중요하냐

구 그래서 그냥 돈이라고 해버렸어염

웃긴건 셤관이 반박하더라구여 웃겨 논쟁했져 뭐 돈이 있으면 내가족
들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고 내가 더

예뻐지고 섹시해져서 사랑하는 사람도 더 사랑하게 만들 수 있고 나
도 이런식으로 말하기 싫지만 너도 생

각좀 해보라고 행복한 가정이 돈때문에 박살나기도 한다구 돈없으면
이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지 않냐구...암튼 시간이 없어선지 셤관이 그냥 agree해줬음 ㅋ

아! 글구 앨범이 중요하냐구도 물어봤어염 그래서 제가 또 Of
course Of course~~~ 너한번 너 죽기
전날을

생각해볼래? 넌 뭐할꺼 같니 난 앨범보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를 되돌아 볼꺼 같아 라고 대답했죠
그

러니까 고개를 끄덕이더군여

암튼 저도 뒤통수 맞았어염 뭐 여행 교통 교육등등 나오리라 생각했
던건 나오지도 않궁

그래도 차분히 편하게 얘기하면 점수 잘 들 나오실꺼 같아염 전 솔직
히 몇점 나올지 몰겠어염

라이팅은 컴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get disadvantaged more
and more하는거랑 government가 in
what

way로 take action해야 하는지 쓰는거였는데 전 이 task 2 가지고 55
분 썼기 때문에 거의 300자 가까이
썼

고 task 1은 세줄 썼져...정말 쉬운거였는데...바그래프 나왔는데 호
쥬 뉴질랜드 영국 미국 캐나다에

women employed in Parilment?랑 어쩌구의 percentage 비교였는데 으
이구...

리딩은 울 울트라 캡숑 잘생긴 션샹님이 갈쳐준대로 풀었는데 시
간이 넘 없어서 8개 찍었음

true false notgiven이 13개나 나왔음

리스닝도 쉬웠음 다만 나는 맨뒤에 앉고 귀가 사오정인 관계로 잘 안
들렸음 4~5개 못들은거 같음...ㅜ.ㅜ

암튼 공부 안하고 맨날 닐니리야 니나노 하고 놀다가 셤 봐서 또 돈
날린건 아닌지 몰겠어염

그래도 션샹님 셥이라도 들었던게 그나마...^^ 보고싶어영
씨~ㅋ

암튼 이제 2주정도 있다가 셤보시는 분들 셤 잘보셈 제 생각엔 그리
열심히 할 필욘 없는거 같고

특히 리딩따위는 공부하나 안하나 상관없을껄여 아마...ㅡㅡ; 라이팅
이랑 스피킹 준비 잘하는게 젤 날거

같아여 시간 별로 없을땐...

참고로 난 셤 전전날에도 올만에 연습장가서 춤추고 스트레치 했음
...ㅋㅋㅋ

그럼 wish everybody get good score구여 셤날 태진이랑 영어션샹님
이시라는 예뿐 언니도 만났는데^^

다같이 함 만나요...좋은 주말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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