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영국문화원 시험후기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2-05-29    조회수 9753

hearing이 제일 어려웠던 것습니다.
처음 보는 시험이고 미처 준비를 제대로 못한 탓에
test1(hearing)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군데군데 함정도 있고요.

reading은 비교적 구문이 쉬웠는데
6개의 짧막한 advertisement와 그와 관련된 문장을 선택하는 거였습니다.

예를 들면
1. 사전에 예약(선불)이 되어야만 하는 항목광고는
2.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항목광고는
3. requirement가 요구되는 항목광고는
4. 말을 타는 항목광고는
5. 자격있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항목광고는
6. 성공(master)할 때까지 보장하는 항목광고는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짧막한 article이(주로 과학자와 학파들의 연구 업적,
즉 노인과 아이들 치료에 관한 연구, 농산물개조에 관한 연구, 환경오염에 관한 연구 등)
6개 정도 나오고 문제로는 두,세 단어로 구성된
sentence가 나와 서로 연결 시키는 거였습니다.
선택지가 다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각 문장에
다음과 같은 단어를 포함한 것 같습니다.

an infant illness
elder care
recreation environment
cattle farm
banana plantation

다음으로는 'student identification card'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동 카드의 유효기간, 할인되는 곳(기차,버스배 등), 할인율(a third off), 선불기능,
발행하는 곳 등에 관한 단답형 질문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sleep'에 관한 숱한 논문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지문이 두 장정도 나오고
이에 관한 내용 질문이 있었습니다.
처음 대략 10문제 정도는
'sentence'를 주고 관련 내용이 포함된 article을 찾는 거였습니다.
예를 들면
잠 부족이 가져오는 현상
잠이 들면서 나누어지는 단계와 사이클
몽유병환자이야기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은 나쁜 습관때문이라는 것
(참 그러고 보니 hearing에도 커피를 많이 마시면 생길 수 있는
현상을 쓰라고 했는데 거기에 잠을 들 수 없다가 있었던 것같습니다)
잠을 잘 잘 수 있는 약의 개발 등

그리고 true, false, not given,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Sleep may can cure some disease.
신체의 온도는 젊은 사람보다 노인을 먼저 일어나게 한다.
꿈은 한번만 꾼다.
몽유병....

writing 문제는 비교적 평이했습니다.

task1은
집근처에 조그마한 공원이 있는데 매일 저녁 젊은 남자가 두 마리 큰 개를,
그것도 끈을 메거나 하지 않고 자유로이 놔둔 채 공원에 와서
운동을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매우 위험하며, 따라서 도시위원회에 관련 문서를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task2는

What should a young person decide upon in the future career?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이런 문장이었습니다)

또 누구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지, 이와 유사한 경험(예)를 적고
논하라고 했습니다.

역시 writing은 시간이 무척 부족합니다.
저 역시 제가 그린(?) 악필을 검토할 시간없이 끝내자 마자
시험지를 제출해야했거든요.

마지막으로 speaking입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중간에 점심을 하고 시험을 받습니다.

녹음을 위해 처음 full name을 말하고 시작합니다.
그 다음 고향을 묻고...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
Why?
the role of music.
Do you like travel ?
Where ?
favorite city ?

그리고 주제 이야기에는 운이 좋게 좀 쉬운게 걸렸습니다.
- 당신은 어디서 뉴스를 얻는가?
ㅇ 신문, 라디오, 인터넷 등..
약 1분간 혼자서 이야기 하는 코스입니다.

다음은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생활은 지켜져야하는가 아닌가, 하고요.
또 최근에 주요 관심 뉴스는 무엇인가,
Journalist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 경우에는 15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아쉽기도 하고요.
준비를 좀 더 했으면 들 아쉬웠는데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특히 처음 'HEARING'은 필히 준비를 많이 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그냥 휙 지나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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