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2월15일 academic봤습니다^^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관리자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1-12-20    조회수 4198

좋은 점수를 받으셨네요.
이글은 당연히 여러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아래에 나와 있듯 한 사람이 시험경험담과 글을 남기면 다른 사람이 보고 열심히 준비하 듯
IELTS 시험경험담 릴레이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글을 남겨서 IELTS를 어렵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회원들도 수업이 끝나고 1~2개월 정도 후에 전화를 들여보니 대부분이 합격 하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섭섭한 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들을 들어보니 너무들 바쁘시고 또한
글을 쓰기가 쑥스럽다고 하니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희는 IELTS 합격을 위해 저희들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희들 임무 인 것 같습니다.
IELTS 합격해서 외화낭비(어학연수비) 줄이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알피

cielito님의 내용 ----------

안녕하세요! 전 이번 15일 IELTS TEST CENTRE에서 ACADEMIC을 본 학생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달 동안 혼자 준비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하지만 시험 준비하면서 힘들때면 여기 자주 들어와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마침 어제 결과를 받았는데요, 제가 필요한 만큼 점수가 나와 참 기분이 좋네요! 8.5/7.5/7/7, 총 7.5를 받았습니다.

전 CAMBRIDGE1/2 와 PASSPORT TO IELTS를 사용했습니다. 시간 문제로 MOCK TEST는 보지 못했지만 시험당일 며칠 전엔 모의 한번이라도 볼껄... 하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그리고 READERS DIGEST, NEWSWEEK 와 다른 책들 (중,고 문학 수준)을 계속 읽었습니다.

LISTENING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잠시 한눈 파는 순간 답이 스쳐 지나갑니다! 한두 문제 틀린 것 같은데 듣지 못해서 그런 것 같네요 (못해서가 아니고 않아서가 더 맞는 것 같군요). 수준은 CAMBRIDGE의 SPEAKING 정도였고 TO COMPLETE PERSONAL DATES, ONE TO ONE DISCUSSION, AN EXPLANATION, DISCUSSION IN A CLASS ( TUTOR AND STUDENT) 그리고 IN A LECTURE 였습니다.

READING은 쉬워 보였는데 쉽진 않았나 봅니다. 이번 시험은 주로 HEADLINES와 Y/N/NG (참고로 전 이런 문제들을 질색합니다!!!) 이였구요... 전 시간을 재면서 공부했었습니다 (시간이 남는 한이 있더라도 모자라면 안된다 라는 목표를 세우고...T.T). SCANNING 과 SKIMMING은 저랑 맞지 않아 그냥 열심히 읽고 HIGHLIGHT PEN으로 줄을 그어가며 시험 보았습니다. 근데 첫 번째 TEXT는 미안하게 SPEED READING에 대한 것 이였답니다...^^

WRITING 은 2001-10-30 16:52:10 조**님이 올리신 것을 바탕으로 하루에 TASK1/2를 한 장씩 썼습니다. 다행히 제 작문을 CORRECT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었기에 주말마다 산더미씩 모아서 그 친구를 괴롭혔습니다. 좋은 IDEA가 떠오르지 않을땐 잡지를 뒤졌습니다. NEWSWEEK 와 저희 학교 ANNAL을 심심하면 읽었습니다. 심지어는 밥 먹을 때도요 T.T...

SPEAKING은 보통 실력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전 한달 동안 친구를 만날 때마다 영어로만 모든 대화를 했습니다. 물론 미리 이야기 할 것을 외우고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얼마나 자연스럽게, 순발력 있게 말하느냐가 요점인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작정 발음을 흉내내기보다 정확한 발음하기 쪽으로 노력했습니다. INTERVIEW하다 실수를 하면 다시 고쳐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전 MY FAVOURITE TRANSPORT와 CAR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 순간은 모두 다 긴장하게 되어있으니 나만 이런게 아니고 다른 분들도 이럴꺼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실수는 하게 되어있고 그 작은 실수 하나 땜에 기죽지 말자 라는 생각 아래 INTERVIEW를 마쳤습니다. 마치고 나와보니 한달 동안 절 도와준 친구와 동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안될 것도 없다 봅니다. 마지막으로 E.R.P 컨설팅 선생님들께 보이지 않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R.P 컨설팅 SITE는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IELTS를 준비하시는 모든분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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