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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영국 문화원 시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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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한권희 모듈 General 시험장소 서강대 작성일 2006-04-29 조회수 10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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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아 선생님 반의 한권희입니다. 저희 반에서 제가 제일 먼저 시험을 보니까 시험 보고 나서 후기 올려드린다고 약속을 하였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5/12일에 시험 결과 받으러 직접 영국 문화원 갈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시험 결과도 알려드리고, 리아 선생님 반분들 같이 한번 만나도록 하지요. 금년 1/25일부터 강남 IELTS에서 기초반을 한달 듣고요, 2/20부터 4/14까지 리아 선생님께 2달간 종합반을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 끝나고 나서 몇 사람은 speaking test를 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고 혜어졌답니다. 각자의 전화 번호와 메일 주소도 취합해서 나중에 따로 만나기로 하구요. 저는 다음과 같이 시험 공부했습니다. 1. Listening : 가장 약한 부분이라 출퇴근 하면서 3시간, 자기 전 1시간씩 최소한 4시간은 영어를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모든 IELTS listening MP3 file을 구해서 들었지요. 시험 보기 2일전에 족보를 모두 흟어보았습니다. 외울 수는 없었지만 반만이라도 기억나기를 바라면서요. 2. Reading :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아가면서 학원에서 나눠준 모든 자료를 다 풀어보았습니다. 3. Writing : 편지 쓰기와 essay 쓰기의 구문, opening/ending 구문은 모두 외웠구요, 암기 자료 받은 것 중에서는 task1 편지 쓰기만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Task 2는 너무 많기도 하고, 읽는다고 다 안외워질것 같더라구요. 4. Speaking : 가장 공부를 못한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task 1 자기 소개 부분은 내 경우에 맞추어 미리 연습을 많이 했구요, task 2는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몰라서 거의 준비를 못했습니다. 자료가 너무 많아서 다 볼 수도 없더라구요. -------------------------------------------------------------------------------------- 다음은 오늘 시험 본 내용입니다. 처음 등록했을 때부터 주위에서 영국 문화원은 호주 IDP보다 점수가 안나온다고들 해서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애들 깨워서 7시에 학교 보내고 (학교에 아무도 없어서 교실에도 못들어 갔다고 하더군요, 미안하게..) 서강대에 도착하니 8시가 되었습니다. 밖에서 마지막으로 listening 암기 자료와 writing 암기 자료를 흟어보다가 입실했습니다. 지갑도 맡기고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한번 들어가면 화장실도 못간다고 겁도 주고. 1. Listening : 드디어 시험이 시작되고 문제지를 열어보았는데, 한눈에도 족보에서 본 내용이더군요. Listening 족보 자체가 문제의 내용은 거의 없고, 답만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충 문제만 보더라도 기억이 났습니다. 문제 보고 답을 기억하는 것은 미리 답을 표시한 다음에 방송을 들었는데, 문제는 speaker 바로 아래 자리인데다가 speaker가 조금 울어서 뭐 좀 들을라고 하면 징징 소리가 나는 바람에 많이 놓쳤습니다. Section 1, 2는 그럭저럭 했는데, Section 3, 4는 반 이상을 못들었네요. 다른 사람도 그럴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의 족보에서 찾아본 오늘 시험 내용과 답안인데요, 몇개의 문제는 순서가 바뀌었거나 다른 문제로 바뀌어 나오기도 했고, 족보의 답안 자체가 불확실한 것도 있어서, 확실하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만 맞추어보았더니 23개 맞더군요. 잘하면 6점이 되고,아니면 5.5점이 될 것 같습니다. 한두 문제때문에 시험을 다시 보게 된다면 많이 열받겠지요? 아리까리한 문제가 한두개만 맞아주면 좋겠군요. (1) Section 1 : V27, S1, page 18, Keikoㄹ는 일본 학생이 집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1번 : Keiko (이름 받아적기), 2번 : J06337 (번호 받아 적기, 33을 double three라고 발음했는데, double T 라고 들어서 틀렸습니다. 여권 번호 중간에 숫자가 들어갈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3번: Advanced English studies, 4번 : 4 months, 5번 : 5 weeks, 6번 : non-smoker,non-drinker, pet, 7번 : seafood, 8번 : tennis, 9번 : train, 10번 : this afternoon (2) Section 2 : V30020, S2, 78 page, Castle등을 여행하는 얘기입니다. 11번 : B (mid of 1700s), 12번 : C (150 years), 13번 : C (Lindle gate), 14번 : C (wild life), 15번 : B (wrecked boat), 16번 : 문제 기억 안남, 17번 : A (church) or B (Factory) 족보에도 답이 정확치 않네요. 저는 B로 적었습니다., 18번 : C (가시가 있는 식물), 19번 : 문제 기억 안남, 20번 : A herring (청어) B Lobster, C whiting (대구) 중 족보에도 정답 정확치 않음. 저는 herring으로 적었는데요, 처음에 lobster 얘기하다가 whiting 얘기 후 바로 famous herring이라고 들어서요. (3) Section 3 : V45, S3, 55 page, Kira와 교수가 학업에 대해 얘기합니다. 21번 : A (finished her study), 22번 : B (write faster), 23번 : approach, 24번 : material, 25번 : interest, 26번 : in small group, 27번 : every 2 days (족보에는 twice per week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틀린것 같아요), 28번 : 2 weeks (답안 정확치 않네요), 29번 : confident, 30번 : understand education system (이것도 정확치 않습니다) (4) Section 4 : V30033, S4, 83 page, India의 한 공장에 대해 설명합니다. 31번 : oil, 32번 : money loan (족보에 쓰여진 답인데, 저는 bank로 적었습니다만, 정확치 않습니다.) 33번 : donation, 34번 : unemployed, 35번 : 30,000, 36번 : 문제 기억 안남, 37번 : dry, 38번 : 답안 정확치 않음. 제 wife는 type으로, 저는 size로 적었습니다만, 39번 : B (flexible workload, 이것도 족보의 답이 불확실하네요), 40번 : C (literature training) 위의 답은 일부 불확실한것도 있으니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참고하세요. 전반적으로 section 3, 4가 생각할 시간 없이 확 흘러간 것 같아서 많이 틀릴것 같습니다.답안 자체도 조금 어려웠구요., 2. Reading Section 1은 박물관에 대한 T/F/NG 문제였습니다. 난이도는 쉬운편이었구요,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 가능한지, cafe의 close 시간은 언제인지, 입장표는 얼마인지, school group으로 갈 경우 아무떄나 가능한지 등등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사진 촬영의 경우 개인적인 목적은 가능하나 상업적인 목적은 안된다고 하여 함정이 하나 있었구요, cafe close 시간은 박물관이 열린 동안까지라고 하여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문제도 있었고, 입장료의 경우 일단 free인데 $5의 donation을 suggest한다고 되어 있어서 저는 무료라고, 제 wife는 유료라고 썼는데요, suggest라는 말 자체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무료가 아닐까 합니다.하하.. Section 2는 여행사의 broacher를 여러개 보여주고 해당 되는 내용을 찾는 것으로 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갈 수 있는 여행 상품은?, 바다에 잠깐 excursion 갈 수 있는 상품은?, 같이 여행하는 사람의 정보를 알수 있는 상품은? 등등의 문제가 나왔는데 함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Section 3는 Bath college에 대한 설명으로 heading matching문제였습니다. 그 동안 heading matching은 항상 절반밖에는 못 맞춰온터라 걱정을 했었는데, 별로 안어려웠습니다. 함정도 없었구요, 꼼꼼하게 읽으면 대부분 맞출 수 있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Section 4는 New Zealand의 fur seal에 대한 연구 결과였습니다. 예전에는 많았다가 거의 멸종이 되었다가 지금은 남섬쪽에 서서히 증가 추세인데, 감소 원인은 무엇이고,어부들이 왜 물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물개가 왜 사람에게 공격적인지 등등에 대해 기술하고 그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2 page에 걸쳐 나와 있는지라 처음 T/F/NG 문제 풀때부터 차근 차근 읽어보지 않으면 나중에 다 해석을 못할지도 모르는 문제였습니다. 3. Writing Task 1은 극장표를 친구와 같이 가기로 하고 2장 예약했는데, 갑자기 못 가게 되서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내일이 같이 극장을 가는 날인데, 어제 저녁에 여자 친구와 일식집에 가서 이것 저것 먹고 집에 돌아왔는데, 한밤중에 배가 아프로 설사가 나서 911을 불러서 병원에 가고, 치료 받았는데, 의사가 앞으로 2-3일간은 꼼짝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같이 못 가니까 내 room mate인 John하고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Task 2는 일부 직업, 의사나 변호사, engineer의 경우 다른 직업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데, 여기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많은 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업에 대해 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그 직업의 경우 남들보다 많이 공부하고, 시험을 통과하기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하므로 많이 받아야 하며, 국가적인, 또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특수 직업군이므로 당연히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engineer가 너무 적게 돈을 벌기 때문에 유능한 인재가 자꾸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그것이 나중에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낮추게 되므로 지금부터 engineer에 대해서 국가에서 정책적인 고민을 해주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주제가 나와서 10분 정도 남기고 다 썼구요, task 1은 200자 정도, Task 2는 300자 정도 쓴것 같습니다. 4. Speaking 12시 10분에 시험이 끝나고 1시부터 speaking이었는데, 저는 2시 40분에 시험이더군요. Wife와 나가서 sandwich 하나씩 먹고 시간 보내다가 2시경에 돌아왔는데, wife는 D 시험실의 매튜감독관이고 저는 F 시험실의 Steven 감독관이더군요. Wife의 경우 시험 시간이 2시 20분이었는데, 한 사람당 10분만에 끝나는 바람에 예정보다 한참 일찍 끝났는데, 제 경우는 앞사람들을 꼬박 꼬박 20분씩 시험 보더군요. 농담으로 새로 온 감독관이라 FM대로 시험을 보면서 시험 보는 사람들이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다가 더 이상 못하겠다고 울때까지 하는 모양이라고 얘기하고 있었지요. 예정 시간보다 1초도 안틀리게 부르더군요. 시험 보기 전까지 계속 너무 긴장이 되어서 과연 혀가 제대로 움직일런지, 얼굴이나 빨개져서 암말도 못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감독관이 긴장을 풀으라고 얘기하더군요, 저도 Good Afternoon 인사하고, 긴장 풀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몇마디 미리 하다보니 실제로 긴장이 풀렸습니다. 이름을 말하라기에 조금이라도 더 길게 얘기하려고 이름은 kwonhee인데 한국 사람도 발음하기 힘드니까 그냥 성을 불러주면 고맙겠다고 시작을 했지요. Task 1은 고향부터 시작해서, 고향이 인천이라니까 인천은 좋은 도시냐, 애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하냐 등등을 물어보고, 그 다음 뜬금없이 noise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Noise가 미치는 영향, 네 주변 환경은 어떠냐, 어떤 소리가 좋고 어떤 소리가 싫으냐 등등.. 저는 고래 울음 소리가 좋고, 유리창 긁는 소리나 칠판 긁는 소리가 싫다. 내 직장도 서울이라 창문 열면 일을 못한다 등등 얘기하다가 task 1이 끝났습니다. Task 2는 그 동안 방문한 친지나 친구 중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한 card였구요, 일본 혹카이도에 시집간 처제의 예를 들어 한참을 떠들고, 그 다음 질문으로 사람이 왜 친척이나 친구를 방문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떄문에 다른 사람과 얘기하고, 슬픔과 기쁨을 나누고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구요, 요즘 애들은 남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어떠냐 물어보길래 우리 애들 예를 들어 인터넷으로 친구를 만나고, 얘기하고, 게임을 같이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든다는 식으로 얘기했지요. 얘기 중에 recorder를 끄고 수고 했다고 하고, 저도 고맙다고 하고, 주말 잘 보내라고 인사하고 나왔더니 정확히 20분이 지났습니다. ^^; 저희 wife가 밖의 staff들에게 물어본 바로는 오늘 시험의 감독관은 호주 IDP분과 영국 문화원 분이 섞여 있는데, 제 시험관은 free-lancer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웃는 얼굴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생각보다 speaking을 무난하게 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 중 가장 긴 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한 수다 합니다. 하하, 마지막 종강 시간에 같은 강의 듣는 분들 앞에서 speaking 모의 시험 보았을 때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얘기하면서 자주 웃어주는게 좋겠다는 주변 분들의 말씀대로 오늘은 웃어가면서, 제스춰도 써가면서 열심히 했답니다. ) Listening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6.0이 나올것 같은데, listening 하나 때문에 다시 보게 된다면 오늘처럼 시험 운이 좋지는 앟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제가 점수 잘 나오게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5월 12일에 시험 점수 받고 나서 결과 다시 올려드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