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시험후기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한양대
작성일 2006-03-27    조회수 8767

안녕하세요? 에리카 선생님.

오늘 LRW를 봤구요. 내일 S 시험입니다. 아침 9시 50분이구요.

간단히 시험 요약하여 알려드립니다.

오늘 W 이슈는

Task1 : Bar graph는 1983년과 2003년의 Age group별로
Part time job을 가지고 있는 비율을 보여주고, 별도의 Table로
1983년과 2003년의 Average part working time과
Degree를 따는데 걸리는 시간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대략 방향은 83년에 비해 03년은 Part time 뛰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고, 일하는 시간과 학위따는데 걸리는 시간도 늘었다는 얘기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Task2 : 1회의 장거리 항공비행은 자동차 1대가 일년에 내뿜는 매연보다 많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그러므로 필요치 않은 항공 여행은 자제되어야 한다.
Agree? or Disagree?

방향은 agree로 썼구요. 연습한대로 air pollution이 심각하다는(오존 파괴 -> 지구온난화)
내용을 첫번째로 제시하고, 두번째로는 제한된 항공 스케쥴로 사람들의 여행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다(비용, 정확한 여행계획 수립)로 정리했습니다.

두 가지 다 쓰고, 문법 퇴고 하니 정확하게 끝나버렸네요.

그외에 L은 의외로 평이했고, 상대적으로 자신있었던 R은 모르는 주제가 나와서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좀 쉬어서 기억이 안 나고, 두번째는 공간과 사람의 지위에 관련된 내용, 세번째는 Genius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특이하게 단락 주제 고르는 문제는 하나도 안 나왔구요.

뒤에 앉은 여자분이 한숨을 계속 쉰거 외에는 시험 분위기는 괜찮았구요.
점수 나오면 차후에 메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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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에서 speaking 봤습니다.

토요일 시험 끝나고 지금까지 공부한 주제들 죽어라 외었었는데,

불행히 그 중에서 나오진 않았구요. 숫자와 사진이 메인 주제였습니다.

그래도 수업간 준비한 내용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Part1.

일하니 공부하니?
-> 일해. LG에서 엑스 소비에트 유니온 국가로 모니터 수출하고 있어.
지금 네 책상에 올려져 있는 이런 LCD 를 주로 팔지.

너희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숫자가 있니?
-> 4가 안 좋은 숫자다. 죽음을 뜻하거든. 그래서 한국빌딩에 가보면
엘리베이터에 4라는 숫자대신 F라는 영문표기를 해.

너는 숫자를 잘 기억하니? 꼭 숫자가 아니더라고 이름같은 것들?
-> 글쎄, 난 숫자 기억 잘 못해. 대신 잘 할려고 노력해.
왜냐하면 러시아 바이어들 이름은 엄청 길고 전화번호도 국가 코드까지 끼면 길거든,.
예를들어 걔네 이름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뿌쉬낀 이런 식이야.

너 친구를 집에 자주 초대하니?
-> 물론, 토요일 저녁에 애들 불러서 저녁 먹고, English premier league를 맥주마시면서 봐.

넌 초대하는걸 즐기니 아님 초대받는것을 즐기니?
-> 둘다. 근데, 난 내가 대접하는게 더 좋아. 맘이 더 편하거든.

Part2
사진 묘사
- 누가 찍었나?
- 언제 찍었나?
- 왜 너한테 특별하나?

응 러시아 바이어들하고 저녁먹으면서 찍은건데, 5명이 있어.
3명은 파트너 컴퍼니에서 나온 애들. 사장 유리, 구매부장 세르게이 그리고 판매부방 안드레이.
2명은 우리쪽, 우리 보스와 나
작년에 IT 비즈니스 협상때문에 모스크바 방문했는데, 끝나고 그루지아 전통 레스토랑에 초대하더라.
유리가 사진 찍자고 제안했고, 안드레이가 찍어주었어.
거기서 우린 그루지아 음식 먹었고,
첫번째는 그루지아 셀러드를 연어와 곁들여서
두번째는 흑빵을 그루지아 캐비어와
세번째는 a pigling whole roasted랑
main dish 맛있더라.
근데 매 단계마다 건배를 많이해서 during dinner간 보드카 20병을 먹었거든.
호텔로 돌아와서 I threw up all ihad eaten했지.
그래서 난 그 사진 볼때면 디스거스팅해.

Part3
넌 여행가서 post card이용하니 아님 네가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보내니?
-> 이스탄불 여행갔을때 엽서 사서 보내봤는데, 부모님들이 별로 안 좋아하셨어.
그 이후론 내가 찍은 사진 뒤에 편지써서 보내니 좋아하시대.
그래서 난 내 사진을 엽서로 이용해.

넌 사진 찍는거 좋아해?
-> 그럼. 특히 출장갈때는 우리 모니터가 어떻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는지 꼭 사진찍고 그래.

광고에 쓰이는 사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 글쎄, 그건 잘 살펴봐야해. 걔넨 benefit만 강조하고 harmness는 숨기거든.

점수 나오면 메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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