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성적 나왔네요...레아 샌님 늦었지만 감사드리구요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General    시험장소 동국대
작성일 2006-03-15    조회수 10798

떨어졌다 확신하고 다시 학원 갈맘이었는데..
의외로 점수를 잘 받아 넘 기쁩니다.
(L:6.0 R:6.0 W:6.0 S:6.0 overall:6.0 )
리스닝,리딩,롸이딩이 의외로 쉬워 내심 안도하며 스피킹을 봤는데
넘 버벅대고 질문 못 알아듣고해서 낙담했었어요..
집에 오는 길에 그만 울었는데 지금은 웃다니...^^

셤끝나고 2주가 지나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리스닝 평소 접했던 유형보다 쉬웠는데...레아샘이 강조한 흐름 놓치지 않는 훈련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답을 모르더라도 화자가 지금 어딜 얘기하는지 따라가는거요..
전 한순간 놓쳤는데 당황해서 한부분 와르르...그냥 찍었습니다.
쉬운 문제를 그렇게 놓치면 넘 아까워요.
리딩 역시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매칭헤딩,T F NG 많이 나왔구요.
롸이딩 Task1-당신은 캐나다 친구를 파티에 초대하려 편지를 쓰는데
초대이유,파티유형,찾아오는법 등을 설명하라.
~ 수업때 모의고사식으로 롸이딩 봤던거 큰 도움이 됐어요..
시간이 모자라는걸 잘 알기에 아이디어 짜는거에 시간을 많이 두지 않고
딱 떠오른거 했습니다...라틴댄스파티...거기에 여러 정황 만들어 살 붙이구여..

Task2- 사람은 인생에 한번쯤은 자신의 career을 바꿔야한다.(직업전환)에
당신은 동의하는가?
~ 레아 샘이 주신 프린트물의 structure문장틀 외운거 많이 도움 됐어요.

스피킹
part1)어디 사니? 네가 사는 동네에 만족하니? 계속 살거니?
너희 동네의 고쳐야 할점은 뭐니?

요즘은 젊은 사람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니?
그럼 과거에는 젊은 사람들 어디서 볼 수 있었니?-young people에 대한 질문 많이함
(여기서 순간 아이디어가 막혀 버벅대가다 어떤 말이라도 해야된다는 생각에
솔직히 말해 우리 가족이나
친척중에 young people이 거의 없어 난 그들과 안 친하고 그들에 대해
잘 모른다는 바보같은 말을 해버렸죠)

새로운 사람을 어디서 만날 수 있고 사귈 수 있나?(인터넷 동호회..제 경험 얘기함)
외국인을 주로 어디서 만날 수 있니?(이것도 쉬운 질문이지만 순간 아이디어 안떠오름..
그래서 얼마전 약국에서 있었던 외국인과의 헤프닝 얘기하면서..
길에서도 만날 수 있고 영어학원 가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함)

좋은 직장동료와 일하면 어떤 잇점이 있는지?
(동료를 colleague라고 했는데 순간 뜻 까먹고 칼리그가 뭐냐고 하니? 설명안해줘요.
아! coworker! 하니 맞데요.)
part2) 네 주변 사람,,친구나 친척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 묘사하라
위치,,특징,,,네가 아는 사람의 회사에서의 역할...등등

part3)한국에서 직장인으로서의 고충은 뭔지?(underpayment,,overworking,,등 얘기함)
한국정부는 그 문제에 대해 무슨 대책을 하나?(미치는줄 알았음,그냥 없다고 했죠)
보통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과 레져의 발란스를 어떻게 맞추나?
(이때 레져 발음이 제겐 거의 리셔처럼 들려서 못 알아듣고 리셔가 뭐냐고 물음ㅋ

전 엄청 긴장했어요...젤 두려웠던건 질문을 못 알아들을까봐서요.
예상한 바가 현실로 왔을때 참 난감하더군요. 전 시험관이 좀 딱딱한 스탈이라서 더 주눅들고..내가 얘기하는데...
하품하고.. 진짜 도망치고싶었어요..
전 개인 튜터랑 2달정도 그냥 회화연습했었거든요..
근데 어떤 질문들은 너무 못알아듣겠더라구여..
그럼 못 알아들었다고 다시 물었어요..다시 말하는데 그래도 모르겠어요. 그럼 또 물었어요.
같은 질문 세번 물은 적도 있고 나중엔 아예 자포자기로 제가 오 마갓! 하며
한숨 푹푹 쉬니까 웃더라구요..
긴장하면 긴장한대로 포기하지않고 계속 말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특히 자기 경험얘기.
그리고 아이디어 미리 예상해서 생각해두는거두요..긴장하면 생각이 잘 안나요..
순발력이 안생겨요..
레아샘이 마지막 3주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벼락치기라도 하라고 해서
끝까지 포기 안했는데...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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