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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Feb,2006 시험입니다. |
|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수강생 모듈 General 시험장소 서강대 작성일 2006-03-02 조회수 8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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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이 아주 자세하게 잘 써 주셨네요. 저는 서강대 동문회관10층에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시험을 치러 오셨고, 집이 먼 관계로 일찍 출발했더니, 1등으로 도착하였더라구요. 시험장소로는 정확히 8시30분쯤부터 가방을 맡긴자에 한해 입실이 가능하더라구요. 테이블 마다 다 지정이 되어 있었고, 저희 방이 제일 컸었는데, 몇명의 결석자도 있었습니다. 시험은 처음이고, 또 주말반 미셸선생님의 수업을 거의 땡땡이 치면서 들어서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리스닝에서 10분이란 여유의 시간을 주는데도 토플을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답안지에 바로바로 옮겨 쓰다가 어의없게 아주 쉬운 몇문제를 그냥 놓쳤습니다. 다행인건, 바로 정신 차리고, 나머지 답들을 잘 써서 그래도 마음이 놓입니다. 리스닝 할때는 절대로 한눈을 팔면 안되겠더라구요. 주의,,, 그리고 방금 족보를 대충 봤는데, 제일 마지막 section4가 마지막장에(족보) 똑같이 기출되었더라구요. 참 신기하데요. 아랫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달리 설명한 시험내용은 없네요. 간단하게 종합정리 하자면, 리딩은 T,F,NG이 두번 나온것 같구요. 전 마지막 글부터 꺼꾸로풀어서 그런지 시간적으로는 여유롭게 끝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아서 내심 기쁩니다. 라이팅은 그냥 무난한 topic이 나온것 같구요. 혹 시험에 자신이 없으신분들은 라이팅연습을 많이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점수따기에 아주 좋은 파트인거 같아요. general이여서 그런지 topic도 그리 heavy하지 않았구요. informal한 편지 쓰기, 직업을 바꾸는것에 대한 agree/disagree.. speaking이 사람을 거의 지루하게 만들더라구요. 하루전에 전화가 와서 일요일에 시험볼수 있냐고 해서 정중히 거절하고 오늘 갔더니, 글쎄 3시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얼마나 지루하던지...참고로 시험은 아마도 12시 10분쯤에 끝난것 같네요. 생각보다 interview시간이 길더라구요. 형식적인 내용들을 다 물어보고,(소개,직업이 있냐 학생이냐 무슨일 하냐등등),과제는 저한테는 history place에 대한 생각과 장소등을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도 fashion,museum, 등에 대해 질문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전 외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잘 대화를 끌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바로전날 미셸선생님께 전화해서 라이팅 찍어달라고 여쭤본 저 기억하시나요? 8번 수업 정말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 많이 못한거 정말 죄송하구요.(아마 3번 정도 했나요?) 그래도 자료를 다 따로 챙겨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전 다시 시험을 치지는 않을것 같은데, 혹 다른 인연있으면 꼭 한번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쉐리선생님~진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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