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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 Academic] 제인 선생님, 너무 감사 드려요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5-06-16 조회수 9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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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험본뒤 즉시 올린다는게 늦어졌네요^^; 이번이 제겐 세번째이자 마지막 기회여서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도 지난 4개월간의 준비가 헛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우선 listening부문에선 No More than 3Words 문제가 4분의 3정도로 비중이 컸습니다. 요즘 시험이 어려워졌다던데 정말인가 봅니다. 기본적인 스팰링이 좀 헷갈리던군요. Reading 역시 summary 문제와 Y/N/NG & T/F/NG 문제들로 만만치 않았구요. 전체적으로 어림잡아 풀수있는 문제들이 아니였습니다. 다음은 Writing,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두차례 시험에서는 part1을 먼저 푼 뒤 part2를 썼는데 항상 1에서 쓸데없이 꾸물거려서 정작 중요한 2를 20분만에 쓰는 실수를 저질렀지요. 이번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part1은 쳐다보지도 않고 2부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요즘 old building들을 현재식으로 바꾸는 것을 문화적 정체성 보호를 위해 정부가 금지해야 하는것에 대해 discuss하라는 동의 부동의 형태였습니다. 저는 There are arguments on both sides 경로를 택해 양론을 펼쳤습니다. historical reason과 조선 총독부의 예를 들어서 반대 입장을 나타냈고 안전성과 편리성의 이유를 들어 찬성입장을 설명한뒤 결론에가서 자신의 의견을 짧게 한줄 썼습니다. For example, A case in point 등등의 표현을 위해 예들이 잘 생각나지 않았음에도 억지로 적당히 지어 썼습니다. 물론 structure는 가르쳐 주신대로 맞추었고요^^ 한가지 미흡했던건 단어수준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한계였던거 같습니다. 거창한 단어는 없지만 중간수준의 단어를 요리조리 바꿔 다르게 표현하려 했으니 무사하길 바랄 뿐이죠~ 마지막으로 Speaking, 이것 또한 제가 무지 걱정했던 것이었죠.>< 제가 4시 20 분에 배정되서 무려 3시간이 넘게 떨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수업때 했던 걸 다 훑었는데 눈에 들어오질 안더라구요..결국 제차례가 왔고 맘씨좋은 시험관이길 바라며 들어 갔습니다. Part1에서 학생이냐 앞으로의 계획같은걸 물어보더군요. part2에선 제가 옛날부터 갖고있던 SPEAKING CARD문제가 고대로 나와 버렸습니다. describe a special occasion when you had a really enjoyable meal what the occasion was, who was at the meal, what you ate and explain why the meal was so enjoyable 그런데도 전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1분동안 적은게 없었어요ㅠ(1분은 다 주는거 같더군요) 엄청 버벅거리면서 part2를 끝낸뒤 3로 넘어갔는데 거기서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 식사하는것이 중요하냐, traditional food vs western food, which do you prefer, 왜 한국인들은 김밥보다 햄버거를 외식메뉴로 선호하는지(일상적인 한식보단 뭔가 특별하고 다른걸 원한단 답을 유도한거 같습니다) 이상 제 마지막 ielts 후기였습니다. IELTS는 시험유형과 친해지는 것이 많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난 3월부터 제인 선생님의 종합반, Writing&Speaking, Speaking반을 차례로수강하면서 탄탄한 기본을 갖출 수 있었기에 중요한 시험을 무난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제인 선생님의 강의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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