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호주idp academic 시험 후기 (Erica쌤, Jennifer쌤 감사♡)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5-06-13    조회수 9348

Erica 쌤~ Jennifer 쌤 안녕하세요!

To. Erica 쌤
시험끝나자마자 speaking 1번타자로 시험봤다고 문자드렸던 ㅊ00 입니다. ^^
Erica 쌤한테는 신세를 넘 많이져서 이 은혜를 다 어찌 갚을지~
쌤 덕분에 1월에 general 시험 무사히 통과해서 지난주에 영주권 신청 들어갔구 (^^v)
이번에 academic 볼때 reading 이랑 writing 각종 자료 넘 많이 챙겨주셔서
무지무지 도움 많이 되었어요~~ 글고 +@로 돌봐주신 모든 일들 정말정말 넘넘 감사드려요. ^^*

To. Jennifer 쌤
지금은 폐강된 -_ㅜ speaking 저녁반 들었던 유부녀 같지 않은 유부녀 기억나시나요? ㅎㅎㅎ 항상 활기차고 재미나게 수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항상 speaking 할때면 긴장을 너무나 많이 하고 덜덜 떠는 편인데 항상 칭찬으로 기운나게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0^
(사족-> 원장님!! speaking 저녁반 다시 만들어주세요. 너무나 유용한 수업이었는데 아쉬워요~~)

시험 후기를 쓰자면...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봤구요.
이날은 유독 general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academic 본 인원이 1/5도 안된거 같았습니다.

◈ Listening

Cam 3 수준정도 인거 같은데 은근히 답안들이 지문상에 몰려 있어서 (2번답 적는 사이에 3번답 내용이 지나가버리는 식으로) 몇번 당황했습니다.

답안 적으실 때 너무 고민하시면 그 뒤에 문제 놓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나왔던 지문 내용중에 기억나는 건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거라 ㅡㅡ;)
section 1 에는 공항에 도착 후 목적지로 가기 위해 이동수단을 예약하는 문제였는데 1~5 는 각종 option 들 ( rent, cab, bus 등) 에 대한 설명이었고 나머지에는 공항셔틀버스를 예약하는 문제였습니다. 카드번호(16자리) 적는 거랑 유효기간 적는 문제 있었습니다.

section 3 엔가는 working holiday 에 관한 지문이었는데 첫 문제는 몇일간 지내냐는 거였고 (답: 10days) 이 중 몇퍼센트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지가 다음 문제인데 파이 그래프 중 고르는 거 였습니다. 뒤에는 table 이 나오고 1일~10일 동안의 일정이 나오고 어디를 방문하는 지 쓰는거였습니다. (여기서 거의 못들어서 ㅜ.ㅜ)

◈ Reading

어려웠습니다.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_ㅜ;;
제가 general 에서 academic 으로 전환한지 체 1달도 안되고 셤을 봐서 academic 지문 너무나 힘겹더군요.

section 1 : 기억안나구요. (이거 푸는데만 30분. 시간안배 중요한거 같습니다.)
section 2 : 19세기의 art 가 주제였는데 life-casting 라는 요어 계속 나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section 3 부터 풀걸 하고 무지 후회했습니다. (Y/N/NG 있었습니다.)
section 3 : 영어의 변천? 등을 다룬 거였는데 b 발음이 단어 끝에서 p 발음으로 변한다거나 Wales English 가 변하고 있다던가 이런 특징들을 나열한거 였구요.(Y/N/NG 있었습니다.) 시간에 쫓겨서 대충 풀었는데도 section 2 보다 더 낫더군요. 에구 첨부터 대략 지문을 살펴보고 풀걸 그랬나봅니다.

무조건 seciton 3 가 제일 어려울 꺼란 생각에 처음부터 풀었는데 전략 실패...
자기한테 익숙한 주제를 먼저 골라 푸는 것도 요령일거 같습니다.

Academic Reading 정말 시간이 관건인거 같습니다. (휴우~)

◈ Writing

Task 1. Table 나왔구요. 정말 쉬운거였는데 ㅠ.ㅠ task 2 쓰느라 거의 못썼습니다. 너무 맘 아팠어요. 내용은 연령층에 따른 선호하는 TV Program 의 % 나 나열되어 있는 거였습니다.

Task 2. Agree/Disagree 문제 나왔습니다.

요즈음, 건물들이 도시의 성격과 외관을 바꾸고 있다.
어떤 이들은 cultural identity 를 지키기 위해 모든 새로 짓는 건물들을 traditiona style 로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agree/disagree?

(Writing 아이디어 잡는 데 시간 너무 많이 써서... ㅜ.ㅜ 시간 안배 잘하세요)

◈ Speaking

1번 타자루 봤구요. 이날도 idp 모든 examiner 가 남자분들이시더군요.
(총 5분정도) 제가 본 분 너무 인상도 좋으시고 긴장 풀게 해주려고 애써주시는게 보이시더군요.

part 1> 역시나 신변에 관한 문제였구요.
어디 출신이냐?
서울은 어떤 곳이냐?
네가 어릴때랑 어떻게 바뀌었냐?
취미는 뭐냐?
relaxing 이 왜 중요하냐?

Part 2> Clothes 에 관한 card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쉬운거 걸려서 Lucky!
* 어디서 주로 사냐?
* 얼마나 자주 옷쇼핑을 하냐?
* 옷을 어떻게 고르나?
(examiner 가 고만하라고 할때까지 떠들었습니다. 단과반 수강 후 말이 많아지긴 했네요 ㅎㅎ)

Part 3> 모두 옷에 관한 질문 받았습니다.
- 사람들이 옷을 중요하게 생각하냐?
- 젊은 이들은 옷 쇼핑에 돈을 얼마나 쓰냐?
- 이것에 문제는 무엇이냐?
- 옷이 사람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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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험 후기 마칩니다.

역시나 Academic 의 벽은 높았습니다. Reading 이랑 Writing 보강 공부하고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 (이미 이민성 접수는 되었기 때문에 급하진 않지만)

그간 좋은 성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erp 어학원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선생님들, 특히 에리카쌤, 제니퍼쌤 넘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학원으로 널러갈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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