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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6월 11일, IDP 시험 |
|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유정협 모듈 General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5-06-11 조회수 8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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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반 맨 앞자리에서 공부했던 등치 큰 넘입니다. ^^ 지난주까지 수업이 모두 끝나고, 딱 일주일 후인 오늘(6/11) IDP에서 시험 봤습니다. IELTS 3 모의고사도 대충대충 풀어보고... 좌절... ㅡㅜ 했었으나... 머 그럭저럭 본 듯 싶습니다. ^^ - 리스닝 평범하게 나왔습니다. 늘상 그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친근한 아줌마 목소리... ^^ 특별한 내용은 없었구요. 장소/위치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나왔구요. 주로 학교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 한번 시험보고 나면 한시간 이내로 모두 털어버리는지라... ㅎㅎ - 리딩 죽음이었습니다. ㅡㅜ T/F/NG 문제가 절반이 넘게 나왔습니다. 어흙~ IELTS3 모의고사 General Training B 모듈 보면 처음부터 왜 Y/N/NG 나오듯이 이번 리딩은 절반 이상이 T/F/NG 문제 나왔습니다. ㅡ0ㅡ; 헤딩매칭 없었구요. 첫번째 지문은 자전거대회(?) 행사 안내문이었습니다. T/F/NG에 이어 본문의 내용 묻는 질문 두번째 지문은 학생비자 관련된 내용이었구요 모두 T/F/NG 세번째 지문은 뭐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것도 모두 T/F/NG 마지막 지문이 섬유 관련 지문이었습니다. 마지막 몇문제만 지문속의 사람들을 매칭시키는 것이었죵. 죄~ T/F/NG 어흙~ ㅡㅜ 죽음이었습니다. ㅡ0ㅡ; - 라이팅 우선 편지쓰기에서는 가족들이 특별한 축하모임을 위해 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이 형편없어서 매니저한테 항의편지 보내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뭐가 불만인지, 어떻게 해결하길 바라는지 등을 쓰라고 했네요. 둘째로 에세이에서는 축구와 같이 서로 경쟁하는 스포츠가 과연 어떤지, 양쪽의 입장을 모두 논하고 마지막으로 본인의 의견을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설마 안나오겠지 했던 형태가 나오더라구요. 동의/비동의만 죽어라 했더니만. 쩝쩝... - 스피킹 마지막으로 IDP에서 본 스피킹입니다. 점심먹고 교보에서 책보다가 올라가서 봤는데요. 참... 착하게 생긴 아자씨가 시험관으로... ^^ 거의 말을 들어주더군요. 말하다가 지쳐서 제가 That's all 하구 말았습니다. ㅡ0ㅡ; 일상적인 대화. 학생이냐 직장인이냐. 직장다닌다. 무슨 일하냐. 좋아하냐. 등등... 샘이 찍어주신 내용들 중에 나왔습니다. 그저 준비한대로 말했음... ^^;; 토픽카드는 니 스스로 했던 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말해봐라. 였는데요. 저야 머... 인라인 좋아해서 배웠고, 지금은 그래서 강사 자격증까지 있다. 정도로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세번째 토픽에서는 어린애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 재능을 타고나는가 아니면 아닌가를 물어봤구요, 부모들이 그러한 재능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가 등등을 물었습니다. 진땀 흘리면서 더듬더듬 대답했네요. ㅡ0ㅡ; 우찌됐든 잘 되겠죠. 5.5만 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선생님 수고 하셨구용. 다른 분들도 후기 올리실 것 같습니다. 근데, 맨 앞에서 있어서 그랬는지 우리반 사람들이 도통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서리... ㅡ0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