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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킹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수강생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4-08-12 조회수 9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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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일 아카데믹 본 학생이에요.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것이 저는 정말 스피킹 준비도 안하고 어학연수도 안 갔다 왔는데요. 들어갈 때 떨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갔어요. 정말 말 못하거든요. 기본적인 문장정도... 학원에서 내 준것 외우지도 않고 그랬는데.. 시간이 없어서요... 저는 솔직히 말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축되거나 기죽지 않았기 때문에 떨지도 않고 무슨 친구처럼 편안 분위기를 제가 만들었던 것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한뒤 앉아서 질문을 받았어요. 파트 3에서 질문을 못알아들어서 파든하며 질문마다 되물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데 아주 좋게 들어주고 오히려 틀린 단어까지 고쳐주던데요. 그래서 나는 고맙다고... 그리고 저는 다른 학생보다 일찍 나왔어요. 실력을 다 알아봤으니까 일찍 내보내는가보다 하며 오히려 시험끝나고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걱정 많이 했어요. 5점 아니 4점은 나오겠나? 걱정 많이 했는데... 6점이 나온거 있죠? 제가 시험시간내내 웃고 밝게 있긴 있었는데... 제가 말을 못하는 것을 알고 편하게 해 주던데요... 도와주고 아마도 시험관도 사람인지라 주관적인 느낌으로 점수를 많이 줬던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시험관도 사람인지라 시험보는 느낌보다 편안하고 좋은 이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저 혼자 생각입니다. 아니면 그날 시험관을 잘 만났던지... 기분 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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