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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 아카데믹 시험 후기 |
|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jis723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3-11-07 조회수 11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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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안녕하세요...저 화 목반 채 유미입니당..이제 메일 보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난 토욜 치른 시험은 생각보다 난이도 높았지만 대충 학교가 원하는 점수는 나올거 같습니다.... 듣기는 연습했던대로 그런 유형들이 나왔습니다... 딱히 어려운 내용은 없었지만 말이 빠르더라구요....연습할때 속도보다 조금 느리다고 들었었는데 전혀 느리진 않았고 오히려 더 빠르게 느껴졌었습니다.. 리딩 같은 경우는 3개의 지문 모두가 정독을 요구하는 문제여서 스캐닝 하나만이라도 나왔으면 했던 제 바램을 무참히 짓밟았더라구요...ㅠㅠ 서브헤딩 문제도 2개나 나왔었구요.....그래서 시간이 좀 부족 했었습니다... 제가 젤루 망친 영역이기도 하구요.... 암튼 지문 3개 모두 정독 하느라 많이 힘들었었어요....또 당황하는 바람에 더 오래 걸렸던거 같네요...앞에 읽다가 뒤에 갔는데 앞의 내용 까먹궁....(부끄럽습니다...) 쓰기는 정말 다행히도....아는 주제와 선생님이 찍어주셨던 바 그래프랑 파이그래프가 나왔구요...근데 파이 그래프는 퍼센트가 아닌 그냥 숫자가 나와서 잠시 당황.... 그니깐....100% 를 나눈게 아닌 바그래프에 있는 숫자가 그냥 나와버려서.... 그래도 선생님이 주신 그 틀을 잘 이용해서 잘 썼습니다..... Task 2 는 정부가 영화필름이나 티비에 나오는 폭력의 양을 규제해야하는냐 마느냐 였어요.. 사회적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요..... 낯익은 주제와 한번쯤 써봤던 주제라 정말 쉽게 잘 썼습니다.... 다 쓰고 나니 15분이 남더라구요....사실 젤루 걱정 했던 부분이었는데 젤 잘봤던거 같네요.. 스피킹은....제 시험관...무지 딱딱한 사람이라 저도 덩달아 긴장 했었습니다... 이넘의 시험관이 녹음기 안틀고 신분증 달라고 해서 Hear you are 했는데...이사람이 앗차 하더니 자기 녹음기 안틀었다고 다시 한다고 하더라구요... 구래두 꿋꿋이 그사람 손에 이미 제 여권 들려있었지만 당당히 Hear you are 했어요..^^ 근데 정말 생각보다 많이 떨리더라구요....생각처럼 잘 한거 같진 않게 느껴지는데 써먹을 말들은 다 써먹은거 같네요.... 그냥 첨엔 대학 학과를 왜 그걸루 정했냐...주말엔 주로 머하냐...주말 시간이 너한테 충분한 휴식시간이 되느냐...주말중 어떤 시간을 젤 좋아하냐 등등....그런거 물어보구...앞으로 계획이 머냐..(미래에 대해서 물어본거죠..) 두번째 주제 주는거에선 우리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어디고 그장소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와..그 장소에서 주로 무슨일을 하냐와,,,,,거기에는 무엇무엇이 있냐.... 머처럼 보인다고 묘사할수 있냐 였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우리집 주변에 있는 accomondation 에 대해 말해보라고 어떤 종류 있냐구 하궁 묘사해보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호텔 모텔 여관으로 나누어서 말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집의 형태를 물어본거 같기도 하궁..... 그리고 시골이랑 도시의 주거 차이점을 물어봤구요.... 어린나이부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에 대해서 advantage, disadvantage 를 물어봤어요.. 사실 여기서 약간 버벅댔었는데 큰 문제 없길 그냥....ㅠㅠ 기억나는게 이것뿐이네요.....마지막수업에 꼭 가서 선생님한테 직접 인사드리고 싶었는뎅... 기선이도 어려웠었다고 하더라구요...기선이는 잘 봤으려나 모르겠네요 암튼 선생님한테 배운게 저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나중에 찾아뵐께요^^ 기선이랑 정희 언니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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