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아카데믹 후기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두번째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2-11-25    조회수 8956

먼저 저는 8/10 첨으로 아카데믹 셤쳐서 6.0(정말 올 6.0이었죠) 받고

ERP에서 토요일 종일반을 수강했어요.

1.리스닝
제너럴 보시분덜과 문제는 같으니 똑 같이 어려웠습니다.
음질도 나쁘지 않고 장소도 좋았는데 섹션2 지도부분부터
조금 어렵더군요.옥스포드 책의 기차길 옆에 있고 새 관찰하고
뭐 그런 주제 있었잖아요..유형은 똑 같은 것 같아요.
물론 섹션1은 아마도 다 맞으신분덜 많았으리 만큼 쉬웠어요.
사람이름,지명,타워 오브런던 적는 것등 클리어하게 들렸죠.
섹션3,,,이부분도 어려웠습니다.성공적인 세미나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나이든 아저씨가 세미나 참여하는 이유와
그 내용에 대해 들리긴 했지만 답이 헷갈리더군요.
아마 반 정도 맞춘 것 같아요.참고로 거의 객관식에 흡사한
A,B,C에서 고르는 문제가 다였어요.
섹션4,객관식과 주관식이 섞여서 나왔는데 그저 그렇게
어려웠어요.제 경우 캠브리지1,2를 여러번 들었는데
보다 당양한 교재를 자주 푸시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셤 끝나고 들었어요.유형이 모두들 다르더라구요..
6.0을 받아야 하는데...전보다 솔직히 더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2.리딩
첫 시험보다는 시간도 딱 맞고...근데 문제는
문제가 한쪽으로 좀 쏠린듯했어요.
패시지 3개중에 2개가 매치헤딩과 트루,폴스,낫기분
문제가 나왔구요...첫번째 패시지만 객관식이 많이 나왔어요.
독해실력과 한번이라도 유형을 접해보셨으면 좀 어렵지만
그래도 무난히 6.0 이상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요령으로 풀기보다 일단은 8~9분안에 전체적으로
패시지 하나를 읽을 수 있는 스킴 능력이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0~11분에 13개의 문제를 풀면 되겠지요.

3.롸이팅
롸이팅1 : 영국 런던대학중 프라이빗 섹터와 퍼블릭 섹터에 들록한
잉글리쉬 스터디 스튜던츠의 분포를 퍼센트로
분류한 테이블을 두개섹터로 주고 비교내지는 나열하며
기술하는 내용이었습니다.바로전 셤에 후기에서 테이블이
연달아 나왔다고 했는데 또 나와서 약간 당황했지만
결론까지 쓰고 말았지요.

라이팅2 : 어떤사람들은 동물을 애완으로만 여기고 다른사람들은
순수하게 식용이나 옷재료로 써야한다고 한다.
두가지 견해를 논하고 네 생각을 쓰라 였지요.
어렵다기 보다는 문제가 좀 딱 답이 안나와서
일단은 프로스 콘스로 가닥을 잡고
핵가족화하면서 동물이 가족의 멤버로 여겨지게 된점
과 만성적인 식량부족(크로닉 푸드 쇼티지)에도 동물을 먹지 않는
불균형,인간의 권리등을 논하고 마지막 결론에서
동물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휴먼빙스가 우선이라는 제견해를
밝혔습니다.
나름대로 어려운 단어를 많이 외웠는데 이번주제에 맞는 어려운 단어가
딱히 없어 좀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6.0은 맞을 것 같은데 테이블에서 별 차별화가 없을 것 같아서
더 이상의 고득점은 어려울 듯 합니다.

4.스피킹
전체적으로 지난번보다 잘나올 것 같아요.
파트1 : 풀네임을 묻고,직업이 뭐냐,하는일의 하루 일과는?,좋아하는
패션스타일은,과거와 패션이 달라진 점은?,새로운 것을 배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새로운 배운는 것에 나이가 영향을 미치느냐?
지금 새로운 것 배우는 것 있는냐?

파트2 : 기억에 남는 셀러브레이션에 대해...

파트3 : 특징적인 셀러브레이션/생일 파티에 대해 이야기하라.
과거와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
생일파티가 왜 중요한 의미를 가지냐?

전체적으로 한번쯤 다 접했던 문제였구요..시제나 고급단어를 쓰기위해
노력했는데 스토리등은 끝나고 나서 다른 걸 할걸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지난번하고 틀린점은 파트1에서 제너럴한 질문보다
오히려 파트3가 아닐까하는 질문을 묻는 것 같아요.
인터뷰어는 샐리라고 차분하고 눈을 잘 마주쳐주는 친절한 분이어서
긴장감 없이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7.0 을 기대하는데...아니 꼭 받아야 리스닝을 만회할듯 합니다.

요령을 익히기보다 차분한 준비가 우선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점수 나오면 다시 게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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