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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아카데믹 성적표 왔네요.그리고 시험준비경험담및 ielts에 대한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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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리딩실수했던 사람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영국문화원 작성일 2002-09-26 조회수 1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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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날 성적표가 왔습니다.. 아래글에 쓴것처럼 저는 리딩에서 TRUE,FALSE 를 전부 예스,노로 써버려서 완전히 망쳤다고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그래도 의외로 괜찮은 성적이 나왔습니다.(물론 리딩은 엉망이지만..) 리스닝 : 6.5 리딩 : 6, 롸이팅 : 6 스피킹 : 7 이렇게 나왔네요..전체 6.5 나왔습니다. 리딩은 같고 나머지 영역은 첫시험보다 전부 올라갔네요.. 사실 전 리딩과 리스닝을 망쳐서 6점 정도 나올줄 알았는데..스피킹이 기대이상으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그 때 시험볼때 스피킹 대기할때 함께 계시던 에딘버러 대학교 유학생분이 리딩에서 실수해서 망쳤다고 하니 스피킹에서 만회하시면 되죠..그랬는데..그대로 됬네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다른 분들 글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제 경험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전 현재 대학4학년생이고 외국은 배낭여행 만 작년에 한 번 가보고 연수등은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작년 12월부터 알츠를 준비해왔고.. 1월에는 모학원에도 다니고 스터디도 하고 그랬는데.. 결과는 정말 참담했습니다..정말 충격이였죠.. 그때도 열심히 공부한 건 아니지만 공부를 하기는 했는데..뭐라고 해야되나..너무 어설프게 준비 했던 것 같습니다..게다가 시험유형이 기존에 알던 토익,토플과는 완전히 다른 시험인데가 롸이팅과 스피킹의 비중이 크기때문에 롸이팅과 스피킹에 익숙치 않았던 저에게는 정말 힘든 시험이였습니다. 3월에 정말 기대이하의 충격적인 점수로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다가.. 잠시 토플로 방향전환을 할까 생각도 했다가 오기가 생기고 자존심도 상해 여름방학때 다시 공부하면서 9월 초에 시험을 봤는데..그리 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니지만..성적이 올라서 기쁘군요. 시험당시 리스닝은 3월보다 어려웠던 것 같고 객관식 문제와 그림문제를 많이 노쳐서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다른 분들에게도 좀 어려웠었나 봅니다. 제가 6.5가 나온걸보니..사실 방학동안 리스닝도 꾸준히 들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물론 영국식 발음에 익숙해져야하는것도 있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전체내용이 후루룩 지나간 다음에 필자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어야할듯 싶습니다.. 물론 문제 중간중간에 토익에서 자주 쓰는 요령이 문제 봐가면서 듣고 푸는 방법이 통하는 문제들도 있긴하지만..시험성적향상뿐만 아니라 나중에 호주나 영국가서도 생활이나..특히 유학생경우는 공부를 위해서도 필히 리스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실력을 높여야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지금 제 수준은 아리랑 뉴스나 독일영어뉴스방송인 dw는 80%이상 들리는 수준이고 cnn이나 abc는 70%정도 들리는 수준인데요.. 들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문장 하나하는 거의 들리는데..하나의 paragraph가 정리가 되어 들리는 수준은 아직 멀은 것 같습니다..아마 paragraph가 정리가 될정도로 들리시는 분들은 리스닝에서 7점 이상 무난하실듯 싶습니다..물론 토익 lc는 10개 안쪽으로 틀리셔서 만점받으실걸 의심치 않습니다..^^(토익 lc는 단문이여서 확실히 쉽긴 쉽더군요.. 문제만 미리 빨리 읽어도 웬만하면 거의 맞으니까요) 리딩은..이것도 방학때 케임브리지 1,2와 옥스포드 P AND P도 풀어가면서 상당히 세심히 준비한건데..역시 만만치 않더군요..그래도 지문이나 문제가 그렇게 어렵 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그리고 실제 방학동안 문제를 꾸준히 풀어가니.. 창피하지만 작년 초에 거의 반가까이 틀리던 것도.. 많이 풀어보니평균 12개 정도로 줄였는데..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어이없는 실수로 몇 개는 더 틀렸을텐데요.. 확실히 모르겠지만.. 실수안했으면 6.5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정말 꾸준히..그리고 예스, 놋기븐같은 문제에서도 알수 있듯이 정확한 독해 력과 논리성을 요하기때문에 평소에 시간나는대로 좋은 책들을 영어건 우리말이건 많이 읽어둬야 할듯 싶습니다..그리고 실력이 늘면 그때부터는 점차 빨리 읽도록 해야겠죠.. 흔히들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잘한다고 여기고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저에게 리딩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준 게 바로 이 ielts시험이죠..^^ 롸이팅은 3월에 5점을 받고 충격을 받았고..그때는 주제가 쓰레기처리문제에대한 정부역할이였는데..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워낙에 글쓰기는 국어로도 자신이 없는 상태여서 우선 타스크 1에 집중투자하다가 시간에 쫓겨서 엉성한 내용으로 타스크 2를 쓰고..혹시 했는데..5점을 받은 아픈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방학동안 라이팅 학원도 다니고 나름대로 알츠주제관련해서 아티클도 인 터넷에서 많이 뒤져보고 좋은 문장은 외우고 써보고 그랬습니다. 많이 쓰다보니 어휘나 표현도 늘긴 했는데..여전히 어려운 주제(가령 찬반문제보다는 정부차원 에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가.그런문제)는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적어도 5점은 안받겠다는 자신감같은 게 생기기는 하더군요..하지만 역시 7점은 아무나 되는게 아닌듯 싶습니다..정말 엄청 많이 써 본 분들이나 받을만한 점수인듯.. 9우러 7일 시험에서도 비교적 쉬운 주제인 스포츠 관련 일하는 사람들중 너무 많은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어떻게 생각하냐 그런 문제였는데.. 비교적 쉬운 주제여서..빨리 써나갔는데..그래도 역시 중간중간에 어휘가 막혀서 쓰고 싶은 문장을 원활하게 못썼던 것이 정말 아쉽더군요..대충 280자정도쓴 것 같은데..나중에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타스크 1은 거의 13-4분만에 쓴것 같은데..시험관이 답안지 걷어가려고 해서..세부묘사를 다 못하고.. 그냥 결론을 지어버려서 타스크 1은 좋은 점수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6점 정도는 기본구성과 자신의 생각을 시간내에 잘 표현하는 정도로 훈련을 하면 받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그래서 저도 여기서 1점 올렸는데.. 문제는 제 경우는 대학원 준비를 하고 논문도 써야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훨씬 훈련을 많이해야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게다가 고급문장인 경우에는 잡지들을 읽어봐도 절대 같은 어휘로 비슷한 문장들을 안쓰는데 아직 전 그게 안되더군요..문법도 많이 약하고 어휘가 부족해서.. 영어사설과 이코노미스트나 리더스 다이제스트 같은 좋은 글들이 많은 신문잡지를 꾸준히 읽고 거기에 있는 표현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는 가장 좋을 듯 싶다고 생각됩니다. 7점 이상은 정말 장기간동안 꾸준히 써본 사람만 받을 수 있을듯.. 스피킹.. 사실 이 파트는 저도 엄청 놀랬습니다. 5에서 7점으로 올랐으니까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저는 배낭여행이 외국나가본 전부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예전에 그런 분이 게시판에 올리셔서 그때 제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그랬는데..저도 열심히 준비하니 되는군요..^^; 하지만..솔직히 지금 제실력은 결코 7점이 못됩니다. 리딩실수한걸 하늘이 불쌍히 여기셔서 그런지 스피킹 시험관은 엄청 친절한 분이였고..게다가 질문도 주변에 있던 분이 이야기했던 것과 다른 질문들도 인터넷에서 제가 모아놓았고 미리 써보고 준비했던 것들과 연관해 나와서.. 3월달에 무뚝뚝하고 속사포처럼 질문해대던 상황보다는 여러가지로 편한 여건 에서 봤습니다..게다가 2번째 보는 거라서 마음도 좀 편했구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운이 작용한 셈이죠..그렇다고 제가 준비를 안한 건아니구요.. 열심히 준비를 했죠..^^ 6점 정도 나올거로 생각했는데..7점 받은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우선..예상문제들을 거의 모두 적어보고 연습했던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구요. 3월시험에서는 그냥 자기소개랑 전공등 간단한거 좀 적어보다가 귀찮아서 기본 회화는 되니까 6점은 받을 수있겠지 했다가 완전히 한방먹었죠. 그리고..제가 발음이 안 좋은데..나름대로 좀 우습게 보여도 정확하게 발음하려고..가령 인터뷰중에도 Th, f발음같은 거 신경쓰면서 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중간중간에..몇 개안되지만..영국인들이 쓰는 이디엄도 쓰고 발음도 영국식으로 했는데..그게 도움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이디엄쓴건 도움이된듯... 나름대로 인상은 좋게 남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원래 아메리칸 잉글리쉬에 익숙하신분들은 그냥 그래도 하세요.. 전에 영국문화원선생님한테도 물어보니..영어만 잘하면..발음은 미국식이건 영국식이건 상관없다고 하더군요..제 경우에는 영국유학을 생각중이고 예전부터 영국식 발음을 하려고 노력을 해와서..지금도 많이 어설프지만 어느정도 영국식발음이 습관이 된 경우라서요.. 그런거구요..학교에서 영어회화수업시간에 주변 사람들이 다들 못 알아듣거나 이상하게 보는데..교수님은 뉴질랜드 분이여서 그런지 좋아하시더군요.. 또..중간에 좀 천천히 이야기하게 되더라도 시제와 문법에 상당히 신경써가면서 틀리면 다시 정정하고 이야기하고 그랬는데..듣기에는 좀 버벅대고 그렇게 들렸겠지만.. 그게 점수 올리는데..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가령 계속 단순현제나 과거,미래만으로는 스피킹을 잘한다고 안보일 것 같아서 과거완료, 대과거완료에다가 가정법if, unless등을 써가면서 말했는데..지금생각해보면..그게 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피킹 준비하실때..어느정도,그러니까 유창하게 굴러갈정도가 아니라 저처럼 발음도 안좋고 버벅대도 일상 communicate가능하신 수준인 분들은 자기소개나 초반에 던지는 가벼운 질문들은 말그래도 가볍게 준비하시고요.. 나중에 심도있게 던지는 질문과 시사성을 갖추고 정말 어느정도 사전에 생각을 해놔야지 말할 수 있는 그런 질문들 후기에서 모조리 찾아서 철저히 준비하십시요.. 제 생각에 점수는 거기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와 전공,일, 주변이웃,홈타운..그런 류의 초반에 던지는 질문들은 제 경우에는 금방 쉽게쉽게 줄줄대답하니..별로 묻지도 않고.. 나중에 후반에 카드에 있는 질문들과..거기서 진짜실력을 보는것 같더군요.. 제 경우는 사람들이 옷을 잘 입으면 이득이 있느냐..그리고 신문과 잡지의 차이점과 사회적인역할과 관련해 질문했습니다. 그부분에서는 질문도 집중적으로 하고..얼굴표정도 심각해지더군요.. 거기서 어휘가 부족하고 내용이 내용인지라..정말 힘들었지만..나름대로 후기들 보고 준비를 해가서..덜 당황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2번째 시험에서 전체 6.5를 받게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지원하는 학교들의 absoulte minimum requirement를 만들어 (음..생각해보니 워릭은 최소가 7이군요..^^;)한숨을 돌리기는 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아직도 각 파트에 제 실력이 넘 부족하고 만약에 운좋게 영국대학에 가게되도..지금 실력으로는 세계각국에서 온 뛰어난 실력의 학생들과 경쟁하기에는 여러면에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12월에 알츠를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영국대학원에 apply할때 저처럼 리딩,롸이팅은 6인데, 리스닝과 스피킹과 점수가 높은 것보다는 전체 점수가 똑같아도 리딩이나 롸이팅 점수가 높은 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대학측에서 보면..어려서 외국에서 거주경험이 있거나 연수다녀와서 말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리딩이나 롸이팅을 잘하는 학생을 선호할듯 싶은데요..그리고 제 자신도 공부할 능력은 없으면서 외국생활 좀 해서 회화 좀 되는 학생이라는 인상은 정말 싫거든요..그래서 아이엘츠를 한 번 더 볼생각인데요..사실 7점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리딩과 롸이팅 점수가 다른 파트에 비해 낮아서 다시 보려구요.. (예전에는 몰랐는데..2번 봐보니까..7점이 얼마나 어렵고 7받은 분들이 존경스러 워집니다..개인적 생각에는 알츠 7이 토플 600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제가 지원하려는 학교들중 몇몇 학교는 알츠 6.5를 토플 600과 동일시하고 알츠 7성적이 없으면 토플 620을 제출하라고 하는걸보면..영국에서의 토플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듯 싶습니다. 3월 시험에서도 어떤 분이 토플 600이상나와서 대학에 제출했는데..알츠 7로 제출하라고 해서 알츠시험 본다고 하시는분도 계셨구요..제 개인적으로도 전반적인 영어실력은 알츠가 훨씬 잘 반영하는 것 같구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글들이 올라오고 이 사이트가 잘 운영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