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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시험후기 및 결과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브라이언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7-13 조회수 9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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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리고 IELTS 동료여러분! 전 4월~5월 평일 제너럴반 브라이언입니다. 선생님 기억하시겠죠? 지난 두달간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던 선생님과 동료여러분들 잘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선 늦으나마 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 시험보실 분들 너무 긴장 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내시리라 선배(?)로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 지난 6월말에 봤던 시험결과가 나왔더군요. 결과는 합격입니다(5.5) 리스닝은 수업시간만 했는데 역시 결과가 제일 안좋고. 라이팅에서 젤 잘 나왔어요(6.0). 시험시에는 너무 당황했습니다. 예상을 못했던 시나리오(task-2:요즘 예들(childrun)의 게으르고,살찌고, Unsocial한 이유와 이를 줄이기 위한 suggest를 해봐라. task-1: 다른직장에서 offer가 왔는데 못간다고 쓰고, 이를 일단은 감사하지만, 왜 못가는지를 설명을 해주라는 letter였죠)가 나온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task-2는 Unsocial을 반사회적이라는 개념으로 잡고(사실은 비사교적인 것으로 봐야 좀더 맞을것 같지만 당시에는 약간 당황해서 비사교적이라는것이 생각이 안들더군요) 또 게으르고, 살찌는 이유와 해결을 위한 제언을 쓰려니, 쓸 양이 매우 많고 잘 정리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초반에 structure와 idea를 잡는데 시간을 5분정도 소비해버린것 같습니다. 대신에 task-1은 쉬운거 같아서 뒤에 쓰기로 하고 45분을 task-2에 썼습니다. 지금생각해도 task-2는 많이 쓴거 같애요. 제 생각에는 문제자체가 좀 많이 쓰게 하는것 같더군요. 순전히 개인 생각이지만... task-1은 아주 쉽게 슬슬 썼습니다. 시간때문에 structure잡지도 안았지만 머리속에 idea가 있으니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고나니 제가 생각해도 task-1은 잘쓴거 같더라구요.(^_^) 직장인들한테 이런거는 아주 익숙하니까... 역시 쓰기와 말하기는 idea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idea만 있으면 배운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speaking 역시 음식에 관한 얘기가 주를 이루었는데 제가 예상을 못해서인지 좀 당황 되었습니다. 말하기도 카드는 많이 한거 같은데 실전처럼 해보지 않으니까 또 다르더라구요. 패스트푸드도 맥도널드밖에 예기를 못했어요. 생각해보면 아주 많이 있는데... 또 10년후에 뭘할건지를 물어본것을 자신있게 10년전에 뭘했는지로 말하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역시 시나리오 준비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왜냐면 저희 동기분들은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거 같아서 idea만 있으면 표현하는데 문제가 없는것 같아서죠. 또 선생님이 그런것은 많이 가르쳐 주셨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시험 잘보시길 바랍니다. 저보다 더 잘보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뵐 수 있을 거 라고 생각됩니다. 두달동안 같이 고생하셨던 동료분들 시험 잘보시고 또 가끔씩 연락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라이언 드림 저랑 같이 시험보신분 있는데 그분들 결과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같이 선생님모시고 한잔하셔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