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6월8일 서강대 제너럴 후기 입니다.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
모듈 General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6-19    조회수 4703

축하드립니다.
온라인코스 수강자 최미나님 4월 13일 ~ 6월 13일까지
마지막 로그인 2002-06-07 09:15:29으로 총 80회를 접속을
하셔서 보셨습니다.
모든 것은 노력한 만큼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정보도 매우
중요합니다. 온라인 코스는 텍스트로 구성이 많이 되어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소중한 저와 강사들과 회원님들의 경험담에서 이루어진
내용 들입니다. 만약 동영상 지나치게 강조를 하면 문제는 외국에서는
접속 할 때 매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 구성을 하게 되면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 있으나 언제 어느 때 모두 오픈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내용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온라인 코스를 가벼이 안보시고 신청하셔서 열심히 보셨던 것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내용 확충에 힘을 쓰겠습니다.
아래 시험후기는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알피

최미나님의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이곳 ERP의 온라인 수강생 최미나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6월8일 서강대에서...IDP의 시험을 봤는데요 오늘에서야 결과가 나왔네요.
Speaking 5.0 Reading 4.5 Writing 4.0 Speaking 7.0 이렇게 총점5.0이 나왔습니다.
절대...루 자랑할만한 점수가 못되져....보시면 아시겠다시피...리딩과 라이팅에서 아죽 시험지로 죽을 쑤고 나왔거든요...^^ 하지만 한번에 원하는 점수를 얻어서 참 지금 날아갈 듯이 기쁩니다.
시험에 대한 내용은 생각이 잘 안나서 못올리고 버전은...리스닝이 30 리딩이 20 여기서 리딩 마지막 지문이 영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후기에 올리셨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리딩은 후기와는 영향이 없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라이팅은 78, 스피킹은 내내 뉴스에 관한 얘기만 물어보더군요..^^;;

저는 지난 3월18일 처음으로 이 알츠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호주나 영국이 아닌 네덜란드로 가기 위해서 공부를 했는데요, 토플을 공부하다가...너무나 문법이 싫은 나머지..그리고 스피킹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기에, 알츠로 과감하게 맘을 돌렸던거죠..
그렇게 시작했지만 절대루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선 리스닝에서는 익숙치 않은 영국발음 때문에 시험날까지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저는 시중에 나와있는 알츠에 관한 책을 다 사다 풀어보았는데요, 여기서 제가 하고픈 말은 정말...시중에 나와있는 책은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 책에...많은 부분을 치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요즘 수기에도 올라오다시피. 문제를 파악할 시간이 너무 짧아..긴장하기 일수입니다. 저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더라구요...정말 안그래도 첫시험에 첫시간에 엄청나게 긴장되는데...얼마나 그 텀이 짧던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전 리스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한거 같아요. 하루에 2시간씩은 꼬박꼬박 들을려구 노력했구요, 찍찍이라고 아시져?? 어학용카세트...빠르기를 최대로 하고 들었습니다..그래서인지..시험때는 조금은 여유롭게 들을수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것두 하나의 방법이겠져?? 그리고 저는 매일 http://cast.joins.com/bbcworld 이곳에 들어가서 bbc 방송을 들었답니다..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던데 저도 그랬지만, 두시간내내..집중해서..아무것도 안하고...그 테잎 또는 방송만 듣기보단 그저...편아한 마음으로...흘겨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소리를 소리 자체로 받아들인거죠..다른 bbc.co.uk.싸이트도 있다고 하던데...저위의 싸이트는 바로.....방송이 나오는곳이라 편하더라구요..^^ 특별히 찾을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리스닝은 평소에 얼마나 정성들이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그저 제 생각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다른 파트는 특별히 드릴 말이 없습니다..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나...형편이 없기에..
그래도 좀 자랑할만한 점수인 스피킹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미국에서 4개월정도 인턴으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말하기를 배웠다기 보다는 그저 외국인에 대한 기피감이 없어졌다는게 더 맞을꺼에요. 시험을 대비하여 특별히 준비한건 없지만, 몇가지 질문들에 대해서 예상 답은을 준비했었는데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그것에 너무 의존하면...이야기가 끊길 위험이 있으므로..별루 좋은 방법이 아닌 듯 싶어요.
저는 여자분이 인터뷰를 하셨구요 처음에 홈타운에 대해서 묻고 홈타운에 대한 묘사 빌딩 하나..그래서 백화점과 .CGV가 같이 있는 세이 백화점을 설명했고. PART2 에서는 뉴스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거의 끝날무렵까지..뉴스얘기만 했습니다. 지금 한국 뉴스의 비중은..내국뉴스가 많냐..외국뉴스가 많냐....요즘은 월드컵뉴스로 가득하다..그건...한정지을수가 없다.
예전에 미국 9.11 테러때는 그곳 뉴스뿐이었다..이렇게 얘기했죠.
제 나름대로의 분석으로 제가 7점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쉬지않고 떠들어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절대로 외워서 들어간건...점수를 받을수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그사람들 족집게..정말 도사입니다. 그걸 찾아낸단 말이죠. 유창함..그리고 뻔뻔함..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벗어나니 이렇게...편하고 좋네요..이 사이트에서 위안도 받고...격려도 받고 참 고마웠습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뜨거운 여름을 딛고 일어서시길...간절히 또 간절히 바랍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신 분은...
musamlove@hanmail.net 으로 연락 주세요.
그럼...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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