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6-10    조회수 7253

시험후기 감사합니다.
회원님이 맨 처음 오셨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상담 할 적에 저는 무척이나 영어를 잘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진행 하면서 느낀 것인데, IELTS를 먼저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서 반을 추천해 드린 것입니다. 우선 IELTS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 회원님은 저희의 의견을 잘 따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본인의 순순한 마음 때문에 제가 그렇게 추천을 해 드린 것입니다.
목표점수를 훨씬 넘어서 성적을 맞은 것은 본인의 노력 또한 열심히 하셨기 때문입니다
호주에 가셔서 성공적인 목표를 이루십시오.
감사합니다.

상담자님들께
Native가 영어가 모국어 이기 때문에 IELTS 9점을 다 맞게요. 그건 아닙니다.
한 예로 미국에서 태어나서 28세 정도의 교포이며 비영어 전공자입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 하시기 때문에 IELTS를 잠깐 책으로 공부 하고 시험을 보았더니 8점을 맞았습니다. 국내에서 말입니다. 만약 이분이 외국에서 시험을 보셨다면 7~7.5 정도의 점수 밖에는 안나 왔을 것입니다. 고로 말씀드려서 Native가 IELTS를 잘 가르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IELTS 시험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입장에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외국에서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IELTS Examiner 한테 배웠습니다.
모 교재의 커리큘럼에 참가하여 제작 하신 분입니다.
은사님에게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분 한테서 배운 것 보다 한국에서 정보를 얻고
준비한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IELTS Examiner 만큼 IELTS에 대해서 잘 알고 또한
그 만한 작문과 Speaking 실력이 갖춘 사람이 가르치면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 선생님들이 그렇습니다. 저희가 프린트물(예상문제, 모범답안 등등)을 제공을
많이 하지만(선생님간의 편차 있슴) 그것 갔고는 부족합니다.
영어를 번역, 영작, Speaking 발음 등과 함께 기본이 있는 선생님 가르쳐야지
학생들이 기본이 있는 학생이 됩니다.

영어적 기본이 있다면 매우 좋은 출발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치고 기본이 그리 튼튼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고로 IELTS는 유형별, 문제별, 내용별로 해서 영어와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이 정확한 인포와
함께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IELTS는 수험생과 같은 입장에 있었던 사람이 잘 가르칩니다.

이알피

Kelly님의 내용 ----------

안녕하세요! 공사장님, 그리고 선생님!
저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3,4월 토요일반에 수강했던 유일한 여학생 강*민입니다.
저는 5월 11일에 영국 문화원 general 시험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를 너무 잘 올리셔서 이제서야 뒤늦게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listening 7.5 reading 8.5 writing 7 speaking 7 overall 7.5 받았습니다.
처음보는 시험에다가 저는 학생비자 받기위해서 본 시험이라서 점수도 급했고 한번에 pass해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도 하고 긴장도 했었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에 놀랐습니다.
두달동안 토요일 수업을 들었지만 본격적으로 공부한 시간은 딱 한달이었습니다. 수업은 매번 조금씩 지각했지만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요. 한달동안 매일 10시간정도씩 공부했습니다.
특히 writing 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선생님의 가르침과 길잡이가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listening 경우에 저는 한달동안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 두시간씩 들었습니다. 아침시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listening은 아침에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잠들기전에 그날 아침에 들었던 내용을 한번씩 복습했구요. 교재는 Cambridge 1&2, Prepare for IELTS, Preparation and Practice, IELTS to success, Insight into IELTS 의 교재 Tape 모두 들었습니다.
한달정도 하니 발음에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생기더군요. listening 걱정 별로 안했는데 막상 시험볼때는 긴장이 되더군요. 생각보다 속도도 빨랐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항상 듣는 연습을 해서인지 놀라거나 듣기에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리 어렵진 않았으나 trick이 꽤 있더군요. 그냥 모두 들린다고 잘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들은 내용에 대한 빠른 이해와 독해연습도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것 같습니다.

reading공부는 매일 두시간씩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에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1시간에 푸는것을 40분 정도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런대도 막상 시험볼때는 1시간 걸리더군요.
topic과 heading문제가 주로 나왔었습니다.

writing은 가장 자신없었으나 선생님 가르침대로 했더니 시간안에 모두 쓸 수 있었습니다.
특히 task 2는 처음 접하는 topic이어서 준비도 없었지만 body의 support내용이 다소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structure, coherence에 중점을 두었고 개인기도움이 컸던것 같습니다. writing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

speaking은 나름대로 많은 주제에 대해 준비하고 시나리오도 준비했습니다만 역시 외우기보다는 주제와 내용을 많이 알고 연습하는 것이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저는 외우진 않았습니다. 상황설정에 따라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시험관과 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environment problem 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준비가 안된 topic이라 순간 당황했지만 오히려 industrial revolution, biology, 등의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발생, 전개 되었으며 인간과 자연에 어떤 영향까지 미치게 되었는지, 사람들의 노력과 대책까지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면 그것이 모두 자신의 실력이 됩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조언해 주신 공사장님과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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