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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부산 아카데믹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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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정지원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3-18 조회수 8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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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의 수강생은 아니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나름대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또한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기억이 나는대로 적었기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리스닝)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버전이 '00034'번이었던것 같구요, 표지에 2002년 1월 이라고 씌여있더군요. 솔직히 리스닝 시험치면서 많이 망연자실(?)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나 빨랐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어려웠던점은, 예를들어서 1번, 2번, 3번 등등의 문제가 있다고치면, 보통의 교재에서는 각각의 문제에 해당하는 듣기내용이 어느정도 구분이 되었었는데, 이번시험은 1번을 풀고 2번내용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3번에 해당하는 내용이 흘러나오는 식이었습니다.(도대체 언제 2번에 해당하는 내용이 나왔는지도 모를정도로 말입니다.......) 시험도중에 계속해서 이런현상이 발생해서 제가 잘못들어서 그렇나 싶었기도 했지만, 시험치고 나오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같은 경험을 이야기 하시는걸 보면 문제역시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도의 집중력도 대단히 필요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캠브리지 아이엘츠 1, 2 보다는 갑절로 어려웠음은 분명합니다. 섹션1 : 건물의 위치에 관해서 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대략 10문제 정도 나왔고, 전부다 A,B,C,D 중에서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부분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섹션2 : 어떤 여자분 둘이서 새로 이사를가는 집과 필요한 물품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대략 6분제 정도가 객관식이였고, 나머지 4문제 정도는 리스트 목록 중에서 4가지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부분도 크게 어려웠던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섹션3 : 한명의 인스트럭터가 어떤 대학의 강좌와 각과목의 특징및 각종 날짜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테이프내용이 나오기전에 미리 문제의 대답을 다읽어보고 대비했음에도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특히 날짜와 관련된 질문등은 빙~빙 돌려서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해답 선택지의 보기와는 너무나도 괴리감이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대략 10문제중 4-5개정도나 확신없이 마킹을 했던 쓰라린 기억이 나는군요......... 센션4 : 호주의 어떤 독수리에 관해서 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부분도 섹션3와 마찬가지로, 제가 느끼기에 가장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대략 10문제중 거의 8문제가 주관식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알에서 부화해서 생장하는 각각의 기간에 해당하는 특징을 3단어 이내로 적어내는 문제가 4문제 연속으로 나왔었는데, 1문제 빼고는 정말로 정답을 모르겠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계신분들의 해답지를 얼핏봐도 1-2문제는 정답을 안적어 놓은 분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그외에 나머지 주관식 4문제는 상대적으로 조금 쉬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섹션4도 만만치 않아서, 시험을 치고나서도 계속해서 찜찜한 기분이 남았던 부분입니다. (리딩) 버전은 기억이 정확하게 나질 않습니다만, '00037'번이었던것 같습니다. 표지에는 2001년 7월 이라고 적혀있었구요. 리스닝에서 생각보다 시험을 못봐서 많이 기분이 가라앉았었던 그나마 리딩부분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워준것 같습니다. 시험전에는 생각보다 리딩파트를 걱정 많이했었는데, 문제가 상대적으로 조금 쉬웠던것 같습니다. 제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캠브리지 책보다도 약간 쉬웠던것 같습니다. 특히 지문으로 출제된 섹션 1, 2 모두가 A, B, C.......등등으로 단락이 표시되어 있어서 내용이해가 상대적으로 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섹션 3의 지문도 띄어쓰기가 단락별로 보기편하게 나뉘어 있던것 같습니다. 섹션1 : 일본과 중국의 파고다에 관해서 적어놓은 글이었습니다. 대략 12문제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T, F, NG 문제가 많이 나왔었지만, 그렇게 헷갈리거나 아리송하거나한것없이 비교적 해답이 시원시원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나머지문제는 주로 객관식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섹션2 : 속칭 우리말로 "영국및 유럽각국의 왕따" 현상에 관해서 적어놓은 글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T, F, NG문제는 어김없이 등장했구, 빈칸에 알맞는 단어를 집어넣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문제수는 대략 12개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섹션3 : 저개발 국가에서 부모의 문맹률이 아이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관해서 적어놓은 글이었습니다. T, F, NG 은 기본으로 등장했고, 대부분의 문제들이 주관식에 할애해놨더군요. 문제수는 대략 16개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리딩은 그렇게 문제를 꼬아놓지도, 함정이 있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무었보다도 글의 단락이 명확하게 구분이 잘되있었고, 대답이 아리송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나왔던걸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게시판에 소개되어있는데로 형광펜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크게 불편하거나 하는점은 없었습니다. (라이팅) 전반적으로 무난한 주제가 나왔던것 같습니다. 크게 어렵다거나 난해한 문제는 없더군요.......... 다만 라이팅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늘 영어로 글을 적어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평소에 자주 연습을 통해서 자기만이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표현이나 문장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토플 샘플에세이가 전량 수록되어있는 책을 시간날때마다 읽어보고 손으로 한번씩 따라서 적어봤던게 큰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하면서 틈틈히 브레인스토밍을 1-2분만에 마칠수 있는 훈련도 함께 해야할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대충 어떠어떠한 주제가 나온다면 이렇게 글을 전개해 나가야하겠다 라는것이 머리속에 평소 입력이 되어있어야 시험장에서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글자그대로 아무런 준비없이 시험당일날 글자그대로 작문한다는것은 시간관계상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스크 1 : 첫번째 그림에서는, 영국의 주요 4개도시(맨체스터, 버밍햄, 리버풀, 셰필드)가 나와있었고 인구 감소의 추세를 각 도시별로 그래프로 표시되어 있었구요, 두번째 그림에서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것 4가지(강도, 절도, 이웃관계, 기타)가 엮시 막대그래프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걱정거리들과 사람들이 다른곳으로 이주하는것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 노력했었습니다. 물론 각각의 막대그래프의 개별적인 묘사는 기본적으로 했었구요. 태스크 2 : "대도시지역에서의 쓰레기처리문제가 어느정도의 문제를 일으킬거라고 생각하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이를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해야할일과 일반 시민이 해야할일을 기술하시오!" 라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대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바쁜생활을 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패스트푸드같은 음식을 많이 먹게되고, 이에따른 1회용품의 쓰레기문제는 2가지 측면에서 크게 문제를 일으킬거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이들 쓰레기들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둘째는........이를 매립하면서 발생하는 토양의 산성화......등등 그리고 쓰레기 배출량을 조절할수있는 강력한 정부의 법안이 필요하며, 각 개인도 쓰레기를 줄이기위해서 개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등등 대략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나 모자란 관계로 태스크2의 결론부분이 약간 미흡했던게 조금 마음에 걸리는것 같습니다. (스피킹) 아마도 가장많은 도움을 이곳 게시판에서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제경우에는 가족관계나 집에관해서 물어보는건 한개도 없었습니다. 이름한번 물어보고는 자기가 나를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하는지를 한번 물어보고는 어디사는지와 지금하는일이 뭔가를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보람있었던 한순간을 이야기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평소에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영어로 표현해 본다면.......이라는 가정하에 나름대로 혼자서 많은 연습을 했었기 때문에 정말 청산유수같이 줄줄줄 말했습니다. 물론 정확한 어법과 접속어들, 그리고 적절한 어휘의 선택및 중복을 피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취미에 관해서 물어보는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부분부터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더군요........정말 나중에는 취미수준을 넘어선 전문적인 내용을 언급해야 할만큼 질문이 끈질기게 따라붙었던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카드를 하나 보여주더니, 약 1분간 생각한후 대답하라고 하더군요. 거기에는 가장좋아하는 취미와(저는 정말로 지겹도록 취미와 관련된 답변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걸 언제 누구한테서 배웠고, 그걸 한 기간은 얼마정도이며, 그것을 통해서 무었을 배울수 있는가가 적혀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아뿔싸~~~! 제가 약간 실수를 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말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던 말던, 말하기 편한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하는게 백배는 낫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괜히 어려운걸 취미랍시고 이야기했다가, 중간에 말이 약간 끊겨서 진땀을 흘렸습니다. 제가 스피킹 테스트를 마치고 들었던 생각은, 일단은 다양한 표현및 접속어의 적절한 사용! 그리고 정확한 어법과 시제의 선택은 정말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시제한개 잘못말해도 질문자의 얼굴표정이 약간씩 변할 정도더군요......... 이상의 글이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