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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한 공부 시험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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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그레이스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1-27 조회수 7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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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자주 들러 남들의 경험담을 읽어보곤 합니다. 쑥스러워 제 얘기를 안쓰려다 써봅니다. 저는 작년2001년 12월8일에 뉴질랜드 매시대학교에서 제너럴 시험을 치렀습니다. 애석하게도 학원이나 온라인 수강은 없었고, 공부기간도 약2주정도였지만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매일 캠브리지 아이엘츠1,2를 한파트씩 시험을 치렀습니다. 실제 시험보는 것처럼.. 그리고 다른 교재(Practice Test for Ielts)의 스피킹chapter와 writing chapter를 복사해서 3주동안 하나씩 추가로 시험보는 기분으로 시간정해 만들고 연습했습니다. 처음보는 시험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고, 한 강의실에서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시험봤습니다. 리스닝은 기억이 안납니다. 하여튼 제 기억으론 굉장히 어렵더군요. 캠브리지아이엘츠 1,2보다 훨씬 듣기 어렵더군요. 솔직히 문장을 통째로 이해는 못하고, 괄호채우기에 급급했습니다. 4점 정도나 예상했는데, 그래도 5.5가 나왔습니다. 리딩에서는 원숭이와 앵무새의 기억능력과 학습능력을 비교,분석하는 글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여행스케줄을 주면서, 관련 여행이 무엇인지 답하라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한 어느 대학교의 학사일정과 학점관리, 학교교무처에서 하는 일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관련 질문이 있더군요. 시험치르기전에는 리딩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데요. 집에서 아이엘츠 아카데믹용으로 시험보면 그래도 6점은 나오데요. 그런데 보고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짜증이 날 정도였어요. 그런데 제네럴은 좀 쉽더군요. 그 대신 아카데믹보다 지문이 더 많습니다. 보통 아카데믹은 지문이 4개정도인데, 제네럴은 6개정도되더군요. 시험결과는 6.5를 받았습니다. 라이팅에서는 첫번째는 아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좋은지, 무엇때문에 그곳을 소개하는 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기타등등의 내용을 150자로 기술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예전에 어느 분이 언급하셨던 것과 같습니다. 현대의 발명품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무엇이며, 사회에 어떤 도움과 불이익을 주는 지 언급하고, 향후 어떤 대처방안을 가지는 것이 좋은 지 기술하라고 하더군요. 아마 컴퓨터와 TV, 전화기중의 하나를 언급해서 기술하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라이팅에서 6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킹테스트. 저는 학원을 수강해본 기억이 거의 없는 사람이고, 뉴질랜드에 온지 2달만에 시험보지만, 거의 영어로 말을 해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긴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여권을 보여달라하고, 자기소개로 학생인지 직장인이지 묻대요. 직장경력도 묻구요. 그후에 책을 자주 읽는지, 어디서 읽는지, 어떤 종류의 책을 읽는지, 일주일에 몇권이나 읽는지, 책읽고 토론하는 상대가 누군지, 책은 주로 어디서 구하는지..그런것들이었어요. 그런데 황당하더군요. 저는 준비안했던 질문들만 나와서 좀 버벅였습니다. 물론 목소리는 큰데.. 저는 잭을 거의 안읽는다고 대답했지요. 그랬더니 왜 자주 안읽냐? 그래서 책읽으면 머리가 아파지고 신경질이 난다. 그랬는데, 그후에 계속 관련 질문을 위에 있는 것처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없이 도서관에 가서 책빌리고, 거기서 읽곤한다. 소설종류는 싫어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 책들만 가끔 읽는다. 요리책이나 운전면허시험규정이나 이민법같은 책만 읽는다. 일주일에 잘하면 1권정도 읽고, 대학을 졸업한지 10년이나 되었고, 학생이 아니라 책읽고 토론은 안한다. 그렇게 묻는 말에 대답했지요. 그런데 친구와 토론하냐고 묻대요. 그래서 나는 뉴질랜드에 온지 2달밖에 안됐고, 친구도 없고, 오로지 남편밖에 없다.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서로 토론한다. 이렇게 대답했지요. 어쨌든 그후에 craft의 향후 전망과 한국에서 미래에 어떤 craft를 요구할 것같냐고 묻대요. 당황했지요. craft가 뭔지 어렵대요. 그럭저럭 대답했어요. 다음에 프리젠테이션 주제로 지금까지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해왔고, 왜 했으며, 무엇을 위해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인지 묻대요. 진짜 추상적인 질문이었어요. (what have you done, what will you do for yourself....)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어떤 특정한 주제를 제가 선택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별 대답이 없대요. 그래서 저는 결혼이래 직장생활외에 요리를 해왔으며,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가족을 위해 특별요리를 자주 구상하며, 손님접대하는 것을 즐기며, 그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보람을 느낀다. 이런 이런 것들에 난 베테랑이다. 라고 구체적인 요리몇가지를 언급하고 만드는 법도 버벅거리며 말을 했지요. 와! 사실 전 요리에 거의 문외한입니다. 할말이 없어서 그냥 쉬운 주제로 횡설수설했습니다. 그외 왜 영어시험을 치르는지, 어떻게 이시험장에 왔는지, 뉴질랜드에 대한 느낌은 무엇인지, 한국의 산업은 어떤지 뉴질랜드와 비교하라더군요. 직장경력에 관해 자세한 답변을 요구하고, 왜 사람들이 이직을 하는지 이유가 뭔지 묻더군요. 저의 이유도 묻구요. 또한 왜 사람들이 여행을 자주 가는지도 묻더군요. 그런데 뉴질랜드 현지에서 시험보는 것은 한국보다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남편이 한국서 시험봤을때는 프리젠테이션할때만 녹음기를 작동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뉴질랜드서는 들어가자마자 시작하면서 녹음기를 작동시키고 15-18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럼 스피킹테슷이 끝났다는 의미지요. 한국에서 보다 스피킹시간이 좀 깁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여자인터뷰어입니다. 또한 시험을 보기위해 3개월이상 기다려야하고, 여자인터뷰어들이 대부분 소리를 웅얼거리고, 작습니다. 그리고 좀 딱딱하고, 미소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제가 마지막시험자였기에 그런지 인터뷰어가 귀찮은 기색과 딱딱함이 좀 많더군요. 되도록이면 한국서 시험보고 오시길 권합니다. 제너럴인 경우는 특히 한국서 시험보세요. 여기가 좀 더 현지라 어렵다고 어느 분이 그러데요. 어쨌든 스피킹에서 4점이나 나올까 걱정했는데 6점나왔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평균 6점이 나왔습니다. 공부한 기간은 짧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공부를 승진을 위해 1998년에 혼자 토익공부를 좀했었지요. 그당시 740점정도 나왔습니다. 제 생각으론 대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영어지식은 있을테니 짧은 기간이라도 부지런히 자료찾고 틈틈히 읽으면서 요령을 익히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의 시험후기에서 언급하는 질문들을 준비하시면 금상첨화겠지요. 저도 이 게시판에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자신감과 생생한 시험자료들..꼭 여기서 언급한 질문들이 실전에 나오진 않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얻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