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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시험점수 받았습니다.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이한일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1-09-22 조회수 6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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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험점수가 왔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우체국에서 왔다갔는 표시가 있드라구요. 밤11시가 다되서 부랴부랴 우체국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듣기 : 6.5 읽기 : 7.5 쓰기 : 6 말하기 : 6 ============== 총 : 6.5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미니멈점수를 받았습니다. 각 band 6 점이상, 전체 6.5 이상이었습니다. 시험준비하느라, 회사에서 1달 무급휴가 받았습니다. 평소에 외국 친구랑 많이 이야기하고, 틀린 부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피킹은 않나온것 같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듣기에 6.5를 받았습니다. 문제를 상당히 많이 찍었는데 한 10개정도 틀린것 같습니다. 읽기는 첫번째 어려웠던 지문을 거의 포기하고 2-3번째 쉬운것을 빨리 푼후, 첫번째 부분을 천천히 다시 공략한것이 적중한것 같습니다. 쓰기는 제일 쉬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다 쓴후에 검토를 않한것이 치명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쓰기는 나눠준 종이를 다 채웠는데, 두번째 테스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사이에서 여행을 하거나 취직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는데 저는 여행했을 때의 단점만을 쓴것도 점수를 깍아먹은것 같네요. 지난 8월 초, IELTS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수업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0을 목표로 했지만 시험도 어려웠고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에 비하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내년 3월 멜번에서 유학을 목표로 준비중입니다. 준비하면서, 모의 고사를 많이 풀어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앤드류 선생님의 시험 요령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는 한 20편 정도 써본 것 같습니다. 저의 큰 도움이 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던 분들, 공 사장님(사장님 말씀대로 모의 고사본게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을 수 있었거든요. ^^) 과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쪼록 여러분들도 좋은 성적받으셔서 원하시는 꿈들을 이루시길바랍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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