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ELTS 2번째 응시!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bo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한양대
작성일 2011-06-24    조회수 8707

안녕하세요?

직장인으로서 틈틈히 공부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고 뼈저리게 깨닫는 요즘입니다.
저는 호주에 어학연수도 다녀오구, TOEIC도 남들이 말하는 고득점자이기에,
솔직히 올해 IELTS를 처음 응시할때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습니다.
5년전 어학연수 가기 전에도, IELTS를 봤었으므로 무경험이 아니었기에,
나름 자신 있었죠.

하지만 첫번째..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L/R/W/S - 6.0/6.5/5.5/6.5 (Overall : 6.0) - 2011.04.16

호주 대학원 진학을 위해 overall 6.5에 band 6.0이 필요했기에,
writing 잘 못본것에 뼈저리게 후회를 하며,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회 보기 전에 선생님의 주말 강의 스피킹과 라이팅을 들었었는데요,
중요한건.. 수업을 듣는 것도 있지만, 철저한 복습인것 같습니다.
수업을 복습해서 내것으로 만들지 않는한,
절대로 시험점수는 뒷받침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L/R 망친건.. 약간의 컨디션과 이런저런 사유들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본 두번째 시험은.. 그래도 나름 선방했습니다.
대학원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거든요! 단.. speaking에서 너무너무너무 떨어서
후덜덜덜 떨면서 I'm so nervous 만 연거퍼 말했는데.. 다행히도 점수가.. ㅎ
거의 한달동안 writing만 공부했어요.. 휴우우우..

L/R/W/S - 7.5/7.5/6.5/6.0 (Overall : 7.0) - 2011.06.11

꼼꼼한 첨삭과 더불어 많은 자료 주셔서 스스로 학습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사실.. L/R은 셤 문제가 뭐 나왔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writing은.. task 1은 두번의 시험 모드 graph 묘사 나왔구요,
task 2는 1회차에는, 해외 여행을 온 외국인에 대하여 돈을 더 받아야 한다..
2회차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의 예술에 정부가 투자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
가 주제였구요, 둘다 agree/disagree의 내용이었습니다.

speaking의 경우 1회차는, part1에서부터 gift 내용을 물으시더니, 2에서 최근 받은
gift를 누구한테 무엇을 왜 어떻게 받았는지 설명하라는 거였구요, 3에서는 전혀 다른
이웃으로부터 bothering당한 것부터 community에서 이런건 고쳐줬음 좋겠다..
뭐 이런 내용의 질문들이 오갔습니다.
2회차는, 너무 떨어서 1은 생각이 하나도 안나구요, 2는 내가 도움을 준 사람에 대해서
묘사하는 것, 누구한테 무엇을 언제 왜 도와줬는지, 3은 왜 서로 돕고 살아야하는지,
내가 받은 도움.. 등등 너무 관념적인 질문이 나와서.. 좀 어려웠네요. ㅎ

문제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크게 도움이 될만한 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ERP 다니시는 모든 분들, 열공하셔서
꼭 좋은 성과로 꿈에 한발짝 나아가시기 바라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ㅎ

현재 대학원은 지원 가능하나, 제 목표가 overall 7.5 이상이기에,
저는 IELTS를 올해 계속해서 도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하는데 IELTS가 정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Toeic이랑 다르게.. ㅎㅎ)

그럼, 모두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v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혜정 (2011-06-27 18:24:33)

토익과는 많이 다르시죠? ^^
그래도 2달만에 7.0 멋지세요!!
계속 공부하신다니 다음달에는 8.0 나오셨다고 또 글올려주세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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