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3월7일 시험본 박**입니다,.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박**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미선택
작성일 2009-03-10    조회수 10336

우선 제가 워낙 긴장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셤 결과에 정말 자신이 없네요.
우선 리스닝은 평이했고 딱 2문제 놓쳤습니다. (그외는 거의 맞았다고 믿고 싶네요)
글구 리딩. 시계를 잘못봐서 마지막 단락 문제를 많이 못풀었어요 (이번 셤중에서 젤 못본거 같아요)

그리고 롸이팅.

문제1) 바 그래프 2개 보여주면서 첫째는 호주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단위 billion)과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물량을 1998년에서 2004년 사이 변화를 보여주었고, 둘째 그래프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의 상세한 비중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문제2) 어떤 사람들은 음악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믿는 것과 어떤 사람들은 음악이란 개인의 엔터테인먼트 수단일 뿐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 저는 먼저 음악이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이미 차지하고 있으며, 음악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대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마음에 평화를 주고 등등으로 썼어요. 후에 그러나 음악에는 더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예를 들어 전통음악의 경우, 사회의 결속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동질의식을 느끼게 해준다고 ==> 아리랑 을 예로 들면서 일제 강점기에 우리는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았긴 설움이 있었지만, 우리 민족 정서를 대변해 주는 음악을 통해 한을 풀어왔다고 서술,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많이 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라이팅을 젤 잘본거 같아요 ㅠ.ㅠ)

마지막, 인터뷰
:먼저 어디에 사는 지 묻더군요(아파트냐 주택이냐)
글구 산지 얼마 되었는지, 집안을 꾸밀때 주로 어떻게 하냐,
글구 여행가본 곳중 제일 좋았던 나라 말하고 뭐했는지...

두번째, 종이 주면서 (좀 까다로웠어요. )
:어린시절 알고 지낸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동요가 뭐였는 지, 언제 처음 들었고, 왜 좋았는지에 대해 말하라

(갑자기 생각 안나서 조금 버벅대며 말했지만 그럭저럭 잘 넘겼어요)

마지막, 우리 나라에서 각 연령별로 좋아하는 노래가 따로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했어요.

(맨첨에 시작을, 모든 사람은 개인의 음악적 선호도가 있다. 예를 들어 40이상의 사람들은 주로 트로트 좋아하고, 그외 연령대는 많이 다르며, 특히 요즘은 mps, pdp. computer 등 통해 여러가지 음악을 듣는 추세이다. ==> 그러자 자세히 말해달라고 해서, 10대는 주로 힙합 같이 빠른 음악을, 20-30대는 주로 soft music, 40-50대는 트로트를 좋아한다면서 구분 지었고 이유는 트로트의 경우는 매우 리듬이 반복적이고 가사가 catchy해서 좋아하고, 10대의 경우는 빠르고 에너지틱한 걸 멋있게 여기고, 20-30대는 사랑에 대한 soft music에 끌리는 것 같다. ) 대체적으로 버벅대서 저 자신한테 실망했어요

담에 한번 더 보고 또 연락드릴께요.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라이팅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었어요. ^^
담에는 리딩과 스피킹에 좀더 시간 투자 많이 하려구요.

임신중에 공부하려니 영 힘들더라구요. (저는 예정일이 6월 30일이에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나래 (2012-11-09 14:56:27)

임신중에 공부까지^^그래도 원하시는 목표 이루셨길 바랄께요. 스피킹은 아무래도 1:1로 진행되는거라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도 한번더 보시면 처음 보다 훨씬 좋은 점수 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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