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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시험 성적 받아서요~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김경남 모듈 General 시험장소 서강대 작성일 2003-02-03 조회수 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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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날 시험보고 이제야 성적표 받았습니다. 성적표 분실로 재발급 신청하고 설 연휴로 이제야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목표 5.0은 무사히 넘겼습니다. (L 5.5 R 5.5 W 6.0 S 6.0) 남들한테는 제너럴 5.0이 우습게 보이겠지만, 원래 영어를 잘 못하는데다가, 애기 낳고 기르고, 공부한지 15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학원에서 제너럴 강의 듣기 시작하면서 준비 4개월 만에 목표 달성 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저 같이 늦게 다시 시작하시는 분, 목표 점수가 그리 높지 않은 분에게 저의 공부 방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시험 4주전쯤 이대로는 시험을 보는 것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등학교 때 유행하 던 'Man To Man' 2권을 다시 구해서 2주 동안 다시 공부했습니다. 목표 점수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Man To Man'을 통해서 기초를 다시 다지고 영작의 기본을 익혔습니다. 나오는 간단한 문장은 모두 암기하면서 다시 영어의 공부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Man To Man'을 제대로 보고 나니 영작이 준비되면서 간단 한 스피킹 준비와 기본 리딩이 해결되더군요. 리스닝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무리 해도 안들리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시험 2주전부터 캠브리지 2,3에 나오는 Test들을 하루 2개씩 다시 테스트 해보면서 리스닝 시험의 스킬을 길렀습니다. ============================================================================= 높은 목표 점수가 아니라면 무리하지 말고 점수에 맞는 공부 전략이 많이 도움이 되었 습니다. 특히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이 점수는 기대할 수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 이제 아카데믹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호주가서 고생할거라면 대학원 진학해서 몇년 왕창 고생하고 안정된 생활을 준비 하려고 합니다. 전 컴퓨터 관련 직업이라 교육 과 컴퓨터를 접목시킨 업무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꼬리 달아 주세요. ============================================================================= 다시 한번 선생님과 편리 봐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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