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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ERP회원님이 보내오신 글입니다.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ST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3-08-27 조회수 11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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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cky4643@chol.com [mailto:cky4643@chol.com] Sent: Friday, January 03, 2003 8:08 PM To: admin@ielts.co.kr Subject: 오랜만 입니다. 안녕하세요? 차*일 입니다. 떠나올때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미안합니다. 지난 10월에 이곳에 도착했으니 벌써 3개월이 되는군요. 건강하신지요. 정기적으로 발송되어지는 ERP 의 소식으로 봐서는 상당히 사세 확장이 된것 같아 기쁩니다. 승진도 하셨나요? 이민의 영어점수가 갑자기 높아져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당황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희는 최선생님 덕에 잘 온것 같아요. 이제 애들도 학교가 정해지고, 모든것이 정착단계로 접어들어 안정이 된것이죠. 그리고 저는 송명욱과장과 달리 이곳 더니든으로 내려왔어요. 오타고 대학을 중심 으로 교육의 도시답게 인구의 절반이 넘게 학생으로 구성 되어 있고요. 또 전혀 한국인의 때가 안 묻은(?) 조용한 곳이라서 애들 교육 시키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가끔 낚시도 가고, 구경도 다니고 서투른 영어도 하면서 생활을 하는 재미가 꽤 좋네요. 오늘도 가까운 바다에 가서 전복을 잡았는데 모두 15마리나 되더라구요. 물론 작은 놈들은 다 놓아 주지요. 집에 와서 회로도 먹고, 죽도 끓여먹고, 가까운 이웃도 갖다주고 그래도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 놨어요. 최선생님 신혼여행을 이리로 오시면 요리 해 드릴께요.(공사장님도...) 올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술과 담배는 가급적 덜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또 소식 전할께요. 그럼 이만...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감사합니다. 항상 ERP회원님의 합격을 최우선으로하는 ERP가 되겠습니다. 더니든으로 가시고 싶으신 분은 정보를 한번 얻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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