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제너럴 후기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관리자
모듈 General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5-10    조회수 10199

안녕하세요.
저는 ERP에서 2달 코스 수업을 듣고 W/S을 한달 두 수강한 학생입니다.
2달코스는 선생님께 듣고 한달코스는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지요.
두분의 수업이 정말 시험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보는날 아침에 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며칠전부터 7시에 일어나서 10시쯤에는 졸리지 않도록 시간조절을 하였습니다.
전날은 더 일찍 일어나 하루종일 낮잠도 안자도록 노력하여 밤 10시쯤에 잠을 잤습니다.
그러니 다음날 아침 정신이 개운해서 좋더라구요.
외대까지 가는 것도 아침 지하철을 타고 걸어다니면 피곤할까봐 콜택시를 불러서 갔습니다…헤헤~

쓸데없는 얘기가 넘 많았네요..
리스닝과 리딩은 지금 잘 기억은 안나네요..
앞에 후기를 보면 그걸 다 기억해서 올려주신 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그래도 생각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리스닝
스피커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깨끗하게 잘들리고 내부가 좀 더우니 에어컨도 틀어주더군요.
버전은 32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사람이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와의 대사가 나오는데 의사가 왜 화가 났는지 어떤 약을 처방해주었는지 그런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문제내용은 잘 생각이 안나고 객관식 문제가 많았습니다. 주관식보다는..
그래서 문제를 빨리 읽고 이해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찍었습니다.

리딩
리딩은 좀 쉬웠던 것 같습니다. 버전은 21이고 쉽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상대평가니깐..
앞에는 광고문구 5개가 있고 그 중에서 골라내는 문제 , 마지막에는 사람의 잠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T/F 문제가 한 10개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라이팅
task1 :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편지를 신문사에 보내는 것
task2 : 기술의 발전(TV,컴퓨터 등)중에 하나를 골라서 반대인지 찬성인지 쓰는 것
라이팅은 종류가 2개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문제는
task1 : 렌트한 차가 사고난 상황을 렌터카회사에 전화해서 설명해주는 것
task2 : 옷에 대한 것 – 앞에 후기를 보면 나와있죠. 옷을 옷자체로 입느냐 뭐 그러는 문제

저는 라이팅은 여기 올라와 있는 것은 다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 올라와 잇는 것만 정리해서 다 써봐도 10개가 가까이 되더라구요.
그것만 써봤는데 다행히 한번 생각해 봤던 거라 일단 150자 250자는 다 채웠습니다. 그런데 단어라든지 그런게 좋은 단어를 골라쓰지 못해 높은 점수를 받진 못하더라도 일단 숫자를 다채워서 마음은 편안합니다.

저는 라이팅에의 아이디어도 얻고 또 리딩 공부도 하려고
BBC에서 rubbush, heavy traffic, robot, stress, environment 등에 대해서 조회를 해서 뽑아서 봤습니다. 다 꼼꼼히 읽지는 못하고 대충ㅎ 훓어보니 라이팅에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디어 얻는데…
그리고 토플에세이 책을 사서 그 중에 관련된 주제에 대한 것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이거 읽어보니 라이팅 뿐아니라 스피킹 3단계에도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피킹
스피킹도 후기에 올라와 있는 것을 다 정리해서 제 시나리오로 만들었는데 일부 못한 것이 있긴 했는데 다행히 시험에서는 한번 생각해본 것을 물어봤습니다. 그래도 3단계로 가서의 질문에서는 많이 버벅댔습니다. 시험관은 여자분이었는데 친철했습니다.
1단계
- 홈타운이 어디니?
- 홈타운을 설명해봐라
- 홈타운이 좋은 이유를 얘기해봐라
- 어떤 음악을 좋아하니
-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 같니?
- 친구와 같이 듣니? 혼자듣니?
- 밖에서 노는게 좋니? 안에서 노는게 좋니?
- 밖에서 노는게 좋다면 저녁에는 주로 뭘하니?
2단계
- 취미에 대해서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왜 좋아하는지 취미를 하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3단계
- 사람들이 일과 레저의 비중이 어떤지
- 50년후와 지금 사람들이 레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 사람들에게 휴가가 더 필요한지
- 더 필요하다고 하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저는 4시 30분 맨마지막에 스피킹 시험을 봤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와서 시험실 앞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뭘 물어봤는지 물어봤습니다. 계속 다르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앞 사람들에게 물어본 주제는 취미,환경,날씨,우상,영어의 필요성,책 에 대한것이었습니다. 저는 책이랑 영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준비를 못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물어본건 안물어보는데 거의 처음에 취미에 대해서 물어보고 저는 마지막이라 다시 한번더 물어본 것 같습니다.

스피킹과 라이팅은 이 후기를 참고로 공부를 하니 되네요.
저는 모든 사람이 올린 후기를 스피킹과 라이팅으로 분류해서 정리한 후 프린트 해서 하나하나 지워가면서 정리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또 후기를 올리니 그걸 또다시 정리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너무 늦게 시작을 해서 시간이 좀 모자랐던 것과 그래서 리딩과 리스닝은 시험 3주전부터 거의 못했다는 것입니다.
스피킹과 라이팅 공부를 하느라고..

너무 주저리 많이 썼네여. 여러분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댓글쓰기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