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조언정도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수강센터 종로    작성자 먼저 셤본이..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4-28    조회수 4974

후기 잘 읽었습니다..근데 저도 3월에 아카데믹으로 셤보고..
거의 매일 후기를 읽는데요..

저도 생각보다 점수가 넘넘 안나와서 7월에 다시 보려고 생각중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주 조금은 운도 따르겠지만..
아이엘츠셤은 어느정도는 기본이 되야 하는 셤같습니다..
첨에 셤보기 전에 저도 6.5나 7받은 분들의 후기가 종종 올라와서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6.5는 가능하겠지..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한마디로 알츠를 간과한 거죠..
그런 후기 쓰신분들은 남들이 보기에는 좀 운좋게 금방 좋은 점수 받은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원래 기본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인데다가 무지 노력하셨을
거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공부 제대로 안하고 토플 550정도 받은 적이 있어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그래도 그렇게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알츠보고서야..정신 차렸습니다..
리딩,라이팅은 말할 것두 없고..그나마 좀 쉽다는 리스닝도..
어느정도 기본실력과 무슨 내용을 이야기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없으면.. 6.5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후기들 내용보니..예전에 비해서 좀 스타일이 바뀐 것 같던데..
정말 어느정도 기본적인 청취능력과 집중력이 향상되지 않으면..
고득점은 앞으로도 아니 영원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생각에는 라이팅이 7점 이상 올리는 건 힘들어도..
많이 써보시고 좋은 글 많이 읽어보시면서 연습하시면..
점수 올리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리딩과 스피킹은 정말 엄청난 운이 따르지 않는한(한번 셤보고 느낀건데..
요행은 바라지 않는게 본인에게 좋은듯..)단기간에 오르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오랫동안 꾸준히 일정시간을 계속 투자하신 분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듯..

요즘 알츠와는 상관없이 학교수업(중간고사기간)때문에 영어에세이쓰고
영어과 수업이라서 영문원서를 무지막지하게 읽고 있는데..제가 몇 년전부터
계속 이렇게 꾸준히 공부해왔으면..왜 7점 못 받겠냐..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단기간인데도..도움이 되는 게 느껴질 정도인데..

암튼 저도 아카데믹이긴 하지만..님처럼 다시 재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제 결론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시험스타일과 유형파악이
되고 자신에게 편한 문제풀이스타일만 찾은 다음에는..
쏟아부은 시간과 결과가 비례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특히나 알츠셤은 더더욱..

셤 준비하시는 모든 분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세요..
시험료도 무지 비싸던데..저처럼 돈 버리지 마시구요..

Klark Cable님의 내용 ----------

서강대에서 오늘 시험을 보았습니다. 제너럴을..
아침 일찍 시험장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지하철에 몸을 싣고 말입니다.
왜냐고요,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Jhon선생님(안녕하세요? 3월제널강의들은 답안지 복사해준 나이많은 학생)충고를 까먹은 모양 입니다.

(시험 보고 나서 느낀것) 저는 IELTS시험을 우습게 알았습니다.
하지만, 리스닝 시험이 시작되면서 내 자신이 허무하게 무너저 내리는 전율을 체험 했습니다.

리스닝.. 넓은 강의실에 카세트는 하울링이 생기고,평소에 연습한 테이프와는 거리가 멀어져 가는
충격에 10문제 이상은 흘러 갔을겁니다.
1,어떤 학생이 아파트를 rent 하는 문제
아파트에 무엇이 있냐, 주변에 어디가 가깝냐 , 렌트집에 있는건 ? 컴퓨터,퍼니쳐,전자렌지등등
중간기억은 안나고 마지막 section 호주에 사는 팰곤이라는 새에 관한 이야기,
손도 못대고....
리스닝 그리 어렵다고 생각 하지 않았는데 시험장에 가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왜요?
딱 한번 밖에 안들려 주니까..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 어리버리 준비 하면 ...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아시겔닙다.

리딩... 제너럴은 그리 어렵지 않았던것 같은데 답을 제대로 못 썻으니.. 쯧쯧..
True/False가 많이 나왔어요.. 또 광고 문안 나오고 해당되는 문제 풀기, 또 ...
기억이 안나네요..

Writing.. 1.park에a big family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park manager에게 편지를 써라
언제가고,무슨 시설을 사용할수 있는지...
2. write sugession heavy traffic에 관한
선생님 가르쳐준대로 structure에 입각해서 열심히 썼으나 결과는 채점자 마음이겠죠?

그런데 돌발 사태가 발생 ,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어떤 아저씨가 소란(아마 부정행위로 간주
할지도 모름.)스럽게 하여 황당 하였습니다. 왜 그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감..

스피킹.. 열심히 외워 간것은 하나도 질문을 못받음,, 오늘 손재수가 없었던 모양 입니다.
질문한것을 생각해보면 .. 이름뭐니? 너 이야기 해봐 worker니? Typical working은? 네이름의 의미는?
휴일날 뭐하니, 너가 살고 있는곳에 유명한건 뭐니 Entertainment에 관심있니?
카드 주제는 환경에 대한 거엿슴다.
너의 나라에 환경문제는 뭐고,어떻게 solution해야 하니...등등
버버벅 거리니까 15분 가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재 시험 봐야 할것 같아요..
아! 뉴질랜드는 언제나 갈런지..
차라리 한글을 세계화하는 것이 더 빠르겠다..
여러 수험생님들 충실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뜻한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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