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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솔직히... |
| 수강센터 강남 작성자 영국 모듈 Academic 시험장소 호주IDP 작성일 2002-04-13 조회수 4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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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시고 다시 도전 하세요. 근데....3월 28일자 writing part 2의 주제는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까요? 독해 내용도 기억이 나신다면야... 저도 5월 3일(영국)날 시험 봅니다.저도 시험 후에 제 후기를 올려 드릴께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재도전님의 내용 ---------- 3월28일 시험을 워낙 망쳐서 기대는 안했었는데... 역시 점수가 안 좋군요. 다른분들은 기대보다 잘 나온듯 한데..... listening5.0 reading5.0 writing5.0 speaking6.0 overall5.5 나와서 재 시험 봐야 합니다.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 하네요. 공부와는 상관없이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그래도 최소 6.5는 받아야 하니 다시 할 수 밖에요. 자신은 역시 없지만... 시험볼 때 너무나 긴장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집중하려고 애를써도 가슴만 두방망이 쳐질뿐.... 머리속이 온통 마비 되버린것 같더라구요. listening 순식간에 모든게 지나가 버리더군요. part3에서 겨우 진정되었을 때는 이미 거의 망쳐 버린 뒤 였습니다. reading 망쳐버린 listening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리 지문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 오질 않더군요. writing 한 시간내내 수전증 걸린 사람처럼 손이 떨려서 제대로 쓸 수가 없었어요. 기초적인 단어 스펠링조차 생각 나질 않더군요. Task2의 주제는 상상도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환경이나 매스미디어등에 관련된 것들 만 준비 했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그래도 제일 자신 있었던 과목이었는데....그래도 최소 6점은 나올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착각이었나봅니다. speaking 다행히 시험관이 친절했습니다. 질문을 또박 또박 천천히 해 주고 내가 대답할때 눈 맞춰주며 고개 끄덕여 줘 무척 고마웠고 그래서 긴장이 덜 되고 편안하게 대답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은 직업과 관련된것들...festival 에 관한것... 제 이름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물었고...part2에서는 운 좋게도 직장이나 학교등에서 만난 사람중 나에게 영향을 주거나 잊지 못하는 사람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왜, 또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part3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근무량이 다른나라에 비해 근무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가 현재는?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달라 질것 같은가? 등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잘 대답했다고 생각 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떠오르는 그 수 많은 오류들... 어찌 되었건 전 다시 시험 봐야 하구요. 앞으로 시험 보실 분들 저 처럼 당황하지 말고 쓸데 없이 긴장 하지 마시길.... 정말 긴장 하면 시험 망칩니다. 참 시험 내용은 아래 다른 분이 잘 올려 놓으셔서 안 올렸습니다. 공사장님, 도움 많이 주셨는데...어떡해요. 조만간 다시 찾아 뵐지도 모르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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